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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위가 최고의 모든 챕터: 챕터 1011 - 챕터 1020

2081 챕터

제1011화

이 순간, 강유호는 주먹을 꽉 쥔 채 눈물이 거의 시야를 흐리게 했고, 완전히 광기에 사로잡혀서 하늘을 우러르며 노호하기 시작했다.“해독제 내놔!”강유호는 필사적으로 울부짖었다. 어디서 온 힘인지 모르게, 한 칼에 백여 명의 병사를 찍고 순식간에 하영롱 앞에 도착했다!이때의 강유호는 눈의 피가 비할 데 없이 빨갛고, 마치 테고적의 맹수와 같았다!‘해독제!’‘해독제를 받아야 해’“히히…….”강유호의 거센 분노를 느낀 하영롱은, 조금도 당황하지 않고 가볍게 웃으며, 몸이 귀신처럼 뒤쪽 산을 향해 날아갔다.“해독제를 얻으려면, 능력으로 가져야 해. 나를 쫓아와.”‘내가 강유호를 끄는 시간이 길수록, 재상대감 쪽에서는 독고 가문을 멸망시킬 시간이 충분해지는 거야.’‘그때가 되면 나도 큰 공을 세우는 거야.’……반대편, 독고 가문.연우는 아직 도착하지 않았다. 독고 가문 저택의 대청에는, 독고정남이 왔다 갔다 하면서 초조하고 불안했다.그의 옆에는, 강유호의 부모가 앉아서, 역시 걱정을 감추지 못했다.“지금이면, 유호가 그 연우와 맞붙었을 텐데, 상황이 어떻게 되었는지 모르겠어.” 이때, 독고정남이 참지 못하고 입을 열었다.원래 강유호와 연우의 대전에는 독고정남도 가야 한다. 그러나 강유호는 그를 가지 못하게 했다. 강유호는, 자신이 반드시 연우를 칠 수 있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만약 의부도 관전하러 갔다가, 만약 자신이 패한다면, 의부가 참지 못할 것 같아서 두려웠다.강유호의 요구에, 독고정남은 가문에 남았다.“정남형!” 이때, 강유호의 아버지가 웃으며 말했다.“너무 걱정하지 마. 유호의 곁에는 손민호가 있고 문추추도 있어. 그들 세 형제가 힘을 합치면, 반드시 지는 것은 아니야.”말이 떨어지자, 옆에 있던 수연도 싱글벙글 웃으며 말했다.“그래, 오빠는 천문 문주야, 여전히 무림 맹주야! 분명히 그 연우를 때릴 수 있을 거야!”쾅!막 말을 하고 있는데, 밖에서 갑자기 큰 소리가 들려왔다. 독고 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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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12화

“독고 가문의 사람들, 모두 나와서 죽어!” 연우는 차갑게 웃으며, 온몸에 짙은 살의가 감돌았다!그 살의를 느낀 독고정남은, 마음속이 싸늘해지면서 눈동자에는 충격이 가득 차 있었다.“너…… 네가 연우냐?”놀라움에, 독고정남은 참지 못하고 입을 열었다.‘허공에 있는 이 사람은 손에 도끼를 들고 있는데, 저것이 바로 신기야! 저 사람은, 연우일 거야!’“그래, 바로 나야.”연우는 사악하게 웃으며, 모든 것을 깔보는 표정을 지었다.“오늘 나는 바로 너희 독고 가문을 없애버리러 왔어. 내가 손을 쓰기 전에, 너희들은 무슨 유언이 있으면 말할 수 있어.”이런 말을 할 때, 연우는 오만한 표정을 지었다.그는, 눈앞의 독고정남이 무성의 실력에 불과한 걸 똑똑히 느꼈기에, 전혀 안중에 두지 않았다.이때 독고가문의 자제들은, 기본적으로 모두 나와 있었다. 하나같이 고개를 들고 연우를 바라보았는데, 명치가 막히면서, 심지어 숨까지 막혔다.일시에, 독고 가문 전체가 아무 소리 없이 고요했다!독고정남은 더욱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이게 어떻게 된 일이지? 그는 유호와 별성각에서 싸우고 있지 않나? 어떻게……어째서 갑자기 독고 가문에 왔지?’아무도 말을 하지 않자, 연우는 차갑게 미소를 지었다.“유언이 없는 이상, 그럼 올라와서 죽어라.”말이 떨어지자, 눈부신 빛이 개천도끼에서 폭발했다. 연우가 도끼를 들었으니, 살계를 크게 벌일 것이다!“그만해!”바로 이때, 한 갈래의 물소리가 멀지 않은 곳에서 울리더니, 곧이어 네 갈래의 모습이 재빨리 달려와, 독고정남의 앞을 가로막았다.바로 연월 4형제였다!“연월, 연화, 연수, 연목?!” 그들 네 사람을 보고, 연우는 먼저 멍해졌다가, 곧 눈이 순식간에 충혈되었고, 마음속의 분노도 천천히 위로 올라갔다!“좋아, 좋아, 그 당시 우리 연씨 가문에서는 너희들을 박대하지 않았어. 우리 연씨 가문은 멸문 당했는데, 너희 넷은 연씨 가문의 복수를 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강유호에게 의탁까지 했어! 신의를 저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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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13화

“호!”천지를 진동시키는 용의 울음 소리가 개천부에서 흘러나왔고, 곧이어 금빛 빛줄기가 튀어나와 순식간에 연월 4형제를 뒤덮었다! 네 형제는 완전히 미처 피할 겨를도 없이, 바로 그 빛줄기에 쓸려 들어갔다.“푸…….”한순간에, 네 형제는 하나같이 모두 선혈을 마구 뿜었고, 몸은 거꾸로 뒤집혀서 족히 백여 미터를 날아갔다. 마지막에 매섭게 땅에 떨어졌는데, 하나같이 선혈이 낭자하고, 숨결도 원기가 빠져서 미약했다!비록 죽지는 않았지만, 다시 싸울 힘도 없었다!‘뭐?’‘연월을 비롯한 4형제는 모두 무성이야! 그들이 손을 잡았는데, 연우의 일 초식도 받지 못했단 말이야?’이 장면을 보고, 그 자리에 있던 모든 사람들은, 크게 숨을 들이마실 수밖에 없었다.연우는 네 형제를 차갑게 힐끗 보았다.“너희 넷은, 강유호의 정말 좋은 개들이지! 게다가 감히 나를 가로막았으니, 내가 먼저 너희 개 한 마리를 살려 두겠다! 내가 독고 가문을 완전히 멸망시킨 후에, 천천히 너희들과 결판을 내겠다. 나는 너희들을 사는 게 죽는 것보다 못하게 만들어 주겠다.”이렇게 말을 마치자, 연우는 눈빛을 독고정남에게 고정시켰다.“다음은, 너희들 차례야.”“너는…….” 독고정남은 눈썹을 찌푸리고, 연우를 뚫어지게 쳐다보았다.“네가 독고 가문을 멸망시키고 싶다면, 내 몸부터 밟고 가야 할 것이다.”‘웅!’말이 떨어지자, 강렬한 기운이 독고 정남의 체내에서 폭발했다! 이와 동시에, 장검 한 자루가 그의 손에 꼭 쥐어졌다!‘눈앞의 연우는 확실히 강하다고 말할 수밖에 없다! 특히 그 개천부의 위력은 더욱 무섭다!’‘그러나, 독고 가문이 수백 년 동안 전승되어 오면서, 누구에게 고개를 숙인 적이 있었단 말인가?!’‘당초에 서천대륙의 근위군이, 독고 가문을 포위 토벌하러 왔다가 전군이 전멸하였지. 그래도 연우 하나를 두려워할 것인가?!’이렇게 생각한 독고 정남은 고개를 돌려 한 바퀴 둘러보고, 주위의 그 가문의 자제들을 바라보았다.“우리 독고 가문이 지금까지 전승되어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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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14화

“내가 아직 숨이 붙어 있는 한, 너는 나의 독고 가족을 죽일 생각을 하지 마라!” 독고 정남은 큰 소리로 울부짖으며 눈에 핏발을 세웠다. 말이 떨어지는 순간, 훌쩍 날아올라 연우에게 달려갔다!“정남…….”옆에 있는 강희린도 여린 몸을 떨며, 장검을 뽑고 뛰어올랐다!“둘이 같이? 좋아, 그럼 너희들이 저 세상의 원앙이 되게 해 줄게.” 연우의 눈에는 놀리는 기색이 가득했다.말이 떨어지자, 연우가 손을 드는 사이에 공포의 힘이 다시 폭발했고, 개천부가 공중에서 뒤집히더니, 갑자기 독고정남 두 사람을 향해 쪼개졌다!이 장면을 보고, 아래의 모든 사람들이 크게 놀랐다.“아빠…… 엄마…….” 수연은 발을 동동 구르며 눈시울을 붉혔다.저 도끼가 곧 떨어질 것 같아서, 독고 정남은 최선을 다해 보호막을 결집시켜 막았다!쾅!보호층이 형성되는 순간, 금색 빛줄기가 매섭게 베었다! 독고정남은 ‘왈칵’ 한 모금의 선혈을 토해냈고, 몸은 땅으로 둔탁하게 떨어졌다!한쪽의 강희린도 마치 끊어진 연처럼, 충격을 받고 100여 미터나 떨어진 곳에 떨어졌는데, 생사가 불분명했다.“엄마…….”이 장면을 본 수연이 달려들어, 강희린을 품에 안았다.이때의 강희린은, 새하얗게 질린 얼굴로 두 눈을 꼭 감은 채, 선혈이 긴 치마를 붉게 물들였고, 이미 혼수상태에 빠졌다.“죽여라! 가문을 지켜라!”이때, 주위의 독고 가문 제자들도 모두 꼭지가 돌아서, 하나같이 눈에 핏발을 세운 채, 목숨을 걸고 연우를 향해 돌진했다.그러나 이 가문 제자들의 실력은, 연우 앞에서 한번의 공격도 견디지 못했다.윙윙!연우는 ‘하하’ 미친 듯이 웃으며 손에 든 도끼를 계속 휘둘렀고, 주위의 공기가 거의 완전히 찢어지는 것을 볼 수 있었다! 그 가문의 제자들은, 전혀 앞으로 돌진하지 못한 채 산산조각이 났다!이건 완전히 일방적인 학살이었다!눈 깜짝할 사이에, 수천 명의 독고 가문의 제자들 중에서, 일어설 수 있는 사람은 수십 명 밖에 남지 않았다! 땅은 이미 온 가족의 피로 물들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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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15화

이어서 한 마디도 하기 전에, 이소월은 눈을 감았다.“소월…….” 강유천은 미친 듯이 고함을 지르면서 철저히 붕괴되었다. 그는 이소월을 안고 온몸을 떨었고 눈물이 멈추지 않았다.두 사람은 결혼한 지 이십여 년 동안, 곤경에 처하면 항상 서로 도우면서 살았다. 하지만 지금은…… 아내가 이렇게 자신을 떠났다!“어머니!”이때, 멀지 않은 곳에 있던 소진경은, 이소월이 살해되는 것을 보고, 어여쁜 얼굴에 눈물이 솟구쳤다!‘도련님의 어머니가 살해되었으니, 도련님이 알면 틀림없이 괴로워하실 거야.’‘도련님, 어서 돌아오세요.’‘어서 돌아오세요…….’마음속으로 소리치면서, 소진경은 눈물투성이가 되었다.소진경의 슬픔에 비해, 옆의 박설아는 침착한 얼굴로 눈앞의 모든 것을 무관심하게 바라보았다. 마치 모든 것이 자신과 상관없다는 것 같았다.“연우, 너는 절대 제 명에 죽지 못할 거야!”이때, 독고정남의 눈은 더없이 붉어진 채, 포효하며 일어서서 계속 싸우려 했지만, 단전의 내력이 거의 다 소모되어 완전히 무기력했다.연우는 입가에 잔인한 미소를 지었다.“그런 말들은, 네가 저승에 가서 염라대왕에게 말해라.”말이 떨어지자, 연우는 음산한 표정을 하고, 한걸음한걸음 걸어왔다.“가주님!”“우리 가주님을 다치게 하지 못한다.”바로 그때, 주위의 십여 명의 제자들이 미친 듯이 달려들었다.그러나, 연우는 그들을 전혀 똑바로 보지도 않고, 손에 든 개천도끼를 가볍게 휘둘렀다.“아…….”금빛 빛줄기가 번쩍이는 가운데, 십여 명의 가문 제자들은 아직 앞으로 돌진하지도 못하고, 한바탕 비명을 지르고 모두 핏속에 쓰러졌다!독고정남은 절망적인 얼굴을 한 채, 완전히 무너졌다!‘끝이야……. 100년을 이어온 독고 가문이, 이제 끝인 건가…… 이제 끝인 거야!’“독고 가주님, 우리 부요궁이 당신을 돕겠어요!” 이 순간, 하늘에서 갑자기 아리따운 소리가 들려왔다!소리를 따라 바라보고, 독고정남의 가슴은 떨리면서 눈에서 희망이 보였다.멀지 않은 하늘에, 백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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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16화

백성은은 눈썹을 찌푸리고 소리쳤다.“자매들, 결진.”말이 떨어지자, 6선녀는 잇달아 모습을 재촉해서 신속하게 방위를 바꿨고, 연우를 한가운데에 에워쌌다.그렇다, 육선녀가 펼친 것은 바로 ‘표묘칠선진’이다.1년전, 칠선녀는 이 진법으로 서천대륙의 여자 총사령관 서경인을 단단히 견제해서, 해동대륙을 위해 시간을 벌어주었다.그러나 둘째 선녀가 죽은 뒤 일곱 선녀는 여섯 선녀가 되었다.한 사람이 없어지자, ‘표묘칠선진’의 위력이 크게 약화되었다.그러나 여섯 선녀는 여전히 조금도 물러서지 않았다!“진법?”여섯 선녀의 모습이 변화하는 것을 보고, 연우는 얼굴에 한 가닥 미소를 지으며, 전혀 거들떠보지도 않았다.“여섯 명의 미녀가, 단지 하나의 진법으로 나를 가두려고 하는데, 너희들은 너무 순진하지 않아?”말이 떨어지자, 연우는 개천부를 움켜쥐고 바로 돌진했다.그러나 격전 속에서, 6선녀는 싸울수록 더 놀랐다. 그녀들은, 자신들이 구축한 진법이 연우를 제압하지 못 했을뿐만 아니라, 반대로 연우의 개천부의 위력이 기승을 부리자, 그녀들이 점차 열세에 몰렸다는 걸 똑똑히 느꼈다! 둘째 선녀가 없으니, 진법의 위력이 너무 떨어졌다!‘어떡하지?’막내 선녀는 조급해졌다.‘이러다가는 여섯 자매가 오래 버티지 못할 거야.’‘강유호 그쪽에선, 아직 치료제를 못 받은 건가?’이 순간, 여섯 선녀는 하나같이 모두 비할 데 없이 초조했고, 머릿속에서도 동시에 강유호를 생각하면서, 강유호가 빨리 오기를 고대했다.……부산시, 별성각!“어느 것이 해독제야! 빨리 말해!”난폭한 고함 소리가 별성각 산 전체에 울려 퍼졌다.지금 별성각 앞의 광장에는, 강유호의 두 눈이 핏발이 선 채, 분노가 폭발 직전에 이르렀다!강유호 앞에서, 하영롱은 꽁꽁 묶여서 철저히 제압되어 있다.바로 방금, 강유호는 무극조화장 일 초식으로 수만 명의 병사를 날려버렸다! 지금 별성각의 산맥에는, 두 개의 거대한 손자국이 생겼는데 직경이 수천 미터에 달해, 유달리 눈에 띄었다!이 두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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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17화

말이 떨어지자, 강유호는 손을 들었고, 백련냉화가 뛰쳐나와 하영롱의 얼굴을 향해 날아갔다.어느 시대라도, 여자는 모두 아름다움을 좋아한다. 특히 아름다운 여자는, 용모를 목숨보다 더 중시한다.역시나.백련냉화가 점점 가까워지는 것을 보고, 하영롱은 대경실색하면서, 몸을 떨며 재빨리 말했다.“말할게요…… 말해요……. 흰색의 그 병이에요.”이렇게 말을 하면서, 하영롱은 겁에 질린 얼굴이었고, 이전의 도도한 자태는 더 이상 없었다.이 말을 들은 강유호는, 재빨리 흰색 약병의 해독제를 쏟아내고, 세 사람이 각각 복용하게 했다.얼마 지나지 않아, 서경연 등 세 사람은 시큰거리면서 나른한 느낌이 사라졌다.짝!내력이 회복되자, 손민호는 천천히 일어나 하영롱의 뺨을 거세게 후려갈기고 화가 나서 욕을 퍼부었다.“천한 X. 이몸이 씨X 너를 철저하게 괴롭혀 주겠어!”말을 하면서, 손민호는 도끼를 꼭 쥐고 하영롱을 죽이려 했다.“민호야!” 이 장면을 본 문추추가 재빨리 가로막았다.“민호야, 이 여자를 일단 남겨두면, 쓸모가 있을지도 몰라.”말을 하면서, 문추추는 몸을 돌려 강유호를 바라보았다.“유호야, 우리 빨리 독고 가문으로 가자, 빨리 가자! 조금만 지체하면 늦을 것 같아!”“응!” 강유호는 쓸데없는 말없이 고개를 끄덕이며, 눈독수리의 등에 올라서 빠르게 독고 가문을 향해 달려갔다.……반대편, 독고 가문.공중에서 연우와 여섯 선녀는 내력을 겨루고 있다!방금 여섯 명의 선녀와 연우는 이미 수백 라운드를 싸웠다! 연우는 허점을 정확히 보고 그녀들의 진형을 흐트러뜨렸다. 그리고 이 기회를 틈타, 그녀들과 내력으로 맞붙었다.연우는 개천부가 있어서 끊임없이 내력을 보충하기에, 여섯 선녀는 전혀 이길 가능성이 없다! 그러나 그녀들은 모두 이를 악물고, 조금도 포기하지 않았다!“찢어져!”연우가 큰 소리로 외치자, 공기가 모두 비뚤어지기 시작했다. 여섯 명의 선녀는 얼굴이 하얗게 질려, 잇달아 공중에서 떨어졌다! 하나같이 가슴을 감싸고 있으니,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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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18화

강유호는 본래 수려하고 웅장한 독고저택이 폐허가 되고, 독고가문의 제자들은 더 죽고 다친 것을 보았다!그는 또 연우의 도끼를 보았는데, 곧 소진경의 몸에 찍힐 것이다!“아!” 강유호는 미친 듯이 울부짖으며, 음혈검으로 허공을 가르며 연우의 도끼에 직접 부딪쳤다.캉!하늘을 찌를 듯한 큰 소리가 모든 사람의 마음을 떨게 했다. 연우는 뒤로 한 걸음 물러섰고, 눈빛은 강유호에게 단단히 고정시켰다!“소진경.” 강유호는 눈을 붉히며, 소진경의 허리를 껴안고 그녀를 품에 안았다.“도련님!” 소진경은 발을 동동 구르면서 눈물이 쏟아져 나왔고, 그저 억울하기만 했다.‘강유호!’‘그가 마침내 왔어.’이 순간, 여섯 선녀도 모두 비할 데 없이 기뻐했다!특히 막내 선녀는 눈빛을 반짝이며, 감출 수 없는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강유호!” 연우가 개천부를 꽉 쥐자, 팔에 핏줄이 사방에서 일어났다.원수를 만나니, 살의가 사방에서 일어났다!연우는 차갑게 강유호를 바라보았다.‘바로 저 자가 연씨 가문을 도살했어! 바로 저 자 때문에, 나는 2년 동안 하룻밤도 푹 자지 못했고, 눈을 감으면 복수를 하고 싶었지!연우는 꿈에서도 강유호를 죽이려 했다! 그러나 이때 연우의 마음속에도 의심이 있었다. ‘이 강유호가 왜 여기에 있지? 그는 지금 아직 별성각에 있어야 하지 않나?’‘내가 아직 독고 가문을 멸하지 않았는데, 그가 이렇게 빨리 왔어? 하영롱은 뭐 하는 X이야, 결국 그를 막지 못했어!한쪽의 강유호는, 그를 아랑곳하지 않고 사방을 둘러보며 몸을 심하게 떨었다.그는 아버지 강유천이 땅에 떨어져 앉아 온몸이 피투성이인 소월을 품에 안고 있는 것을 똑똑히 보았다.이소월은 두 눈을 꼭 감고 창백한 얼굴로 이미 숨이 끊어졌다.“엄마!!!”이 순간, 강유호는 울부짖었고, 눈물이 순식간에 시선을 흐렸다!가슴앓이, 슬픔, 끝없는 분노가 차례차례 밀려오며, 지금의 강유호는, 바로 무너졌다!성년이 된 이래로, 강유호는 부모와 함께 있는 일이 거의 없었고,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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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19화

세 사람이 동시에 내력을 폭발시키자, 세 개의 강한 기운이, 바로 연우에게 고정되었는데, 그 위력이 놀랍다!그러나 연우는 입가에 차가운 미소를 지었다.“주제넘은 짓이지.”말이 떨어지자, 연우는 개천부를 휘두르며 세 갈래의 빛줄기가 쪼개져 나와서 각각 손민호 등 세 명을 맞이했다.펑! 펑! 펑!세 사람은 서둘러 피했지만, 여전히 한 걸음 느렸다! 황금빛 빛줄기에 휩쓸리자, 세 사람은 신음소리를 내면서 아래로 추락했다.“푸…….”착지한 후, 문추추는 여전히 똑바로 서지 못하고, 입을 벌리고 선혈을 뿜었다.손민호도 창백한 얼굴인데 상처를 입은 것이 분명했다.서경연은 오히려 괜찮았다. 필경 그녀는 3단 무황이고, 문종의 종주로서 실력이 절정이다! 그러나, 이 한방에 서경연의 마음도 은근히 놀랐다. ‘이 연우는 실력이 정말 강하다!’“강유호!”연우는 주먹을 꽉 쥐고, 오만하게 허공에 떠서 강유호를 뚫어지게 쳐다보며 또박또박 말했다.“강유호, 오늘은 누구도 너를 구할 수 없어. 죽어!”말이 떨어지자, 연우는 개천부를 꽉 쥐고, 마치 한줄기 흐르는 빛처럼 바로 강유호를 향해 돌진해왔다.“죽어도, 내가 너를 끌고 함께 장례를 치르겠다!” 강유호는 필사적으로 울부짖으며 눈이 빨개졌다. 말소리가 떨어지는 순간, 하얀 불꽃이 강유호의 손바닥에서 뛰쳐나와, 순식간에 연우 앞에 도착했다!‘뭐?!’‘이게 뭐야?!’이때의 연우는, 아직 천지간에 이화의 존재가 있는지 몰랐다.그러나 백련냉화의 작열하는 열기를 느끼고, 연우는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급히 개천부로 몸 앞을 막았다.피식!백련냉화가 개천부에 부딪치자, 타오르지 않고 꺼졌다.만약 다른 병기가 백련냉화에 부딪히면, 십중팔구 소멸될 것이다! 그러나 이 개천부는 무사했다! 이 백련냉화는 천하제일의 이화로 만물을 태울 수 있지만, 무적은 아니다. 연우의 손에 있는 것은, 상고의 신기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어떻게 이럴 수가 있지?’강유호는 얼굴빛이 변하면서 온몸이 멍해졌다.연우는 크게 기뻐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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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20화

‘응?’이 장면을 본 연우는 눈썹을 찌푸렸다.‘어떻게 된 거야?’‘어떻게 단번에 500여 명이 나타났어?’“죽여!”이때, 강유호는 차갑게 분노하며 외쳤다.갑자기 500명의 강자들이 잇달아 굉음을 내며, 파도처럼 연우를 향해 돌진했다.이와 동시에, 강유호도 내력을 운행하여 그 뒤를 따른다.하지만!이 500명이 비록 적지 않지만, 그들의 몸에는 모두 상처가 있다. 연우의 개천도끼에 직면해서, 여전히 전세를 뒤집기 어려웠다!짧디짧은 5분사이에, 이 500명은 연우에게 태반을 격파당했다.남아 있는 홍안곰왕, 그리고 적염사왕은 비록 큰 타격을 입지는 않았지만 힘들게 지탱했다.강유호도 온몸에 피를 흘린다!바로 방금 전에, 그는 개천부의 여력에 휩쓸려 어깨 전체에 선혈이 낭자했다. 만약 빨리 피하지 않았다면, 팔 전체가 잘렸을까 봐 두려웠다.‘강하다!’‘이 개천부의 위력은 너무 강해.’지금 영롱보탑의 이런 강자들이 연우에 의해 하나하나 격파되고 숫자가 갈수록 적어지는 것을 보고, 강유호는 놀라면서 또한 초조해졌다.“너 죽어!”바로 이때, 연우가 큰 소리로 외쳤고, 눈 깜짝할 사이에 그는 겹겹의 포위를 돌파해서, 손에 든 개천도끼로 강유호를 향해 매섭게 쪼개갔다!이 일격은, 연우의 최강의 일격이다! 이 도끼가 떨어지면, 설사 강유호가 무황이라도, 반드시 죽게 될 것이다!무대 아래의 여섯 선녀, 소진경, 서경연은, 이때 땀을 뚝뚝 흘리면서, 입술을 꽉 깨물고 초조해졌다!그 도끼가 점점 가까워지는 것을 보고, 강유호의 눈동자가 갑자기 수축되면서, 그는 완전히 절망했다! 도저히 피할 수가 없었다!‘끝이야…….’‘오늘…… 아마도 여기서 죽는 것 같아…….’강유호는 가슴이 아파오면서, 자기도 모르게 지면을 바라보았다.지상에서 강유천은 아내를 안고 울면서 가슴 아파했다!‘아버지, 어머니, 아들은 부모님께 죄송해요. 아들이 효도를 다하지 못할 것 같아요.’강유호는 눈물을 주루룩 흘리면서, 천천히 눈을 감았다.모두가 마음을 졸였다! 개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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