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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 Chapters of 우리 사위가 최고: Chapter 1001 - Chapter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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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01화

“알고 보니, 곤륜파의 장문이구나.”연우는 웃는 듯 마는 듯 구삼양을 바라보며, 담담하게 입을 열었다.“나는 너를 도울 수 있지만, 그 이후로 너는 나의 뒤를 따라야 한다. 딴마음을 가져서는 안 된다.”이 구삼양이 강유호와 손민호의 원수인 이상, 그럼 연우는 자연히 그를 도우려 했다.그러나, 이때의 구삼양은 이 말을 듣고, 얼굴이 변화무쌍하게 바뀌었다.‘저 연우는 나보고 그의 수하가 되라고 해?’‘나도 어쨌든 일찍이 곤륜파의 장문이었는데, 지금은 한 젊은 녀석에게 신복해야 하다니.’‘달갑지 않아!'구삼양은, 이 상황이 전혀 달갑지 않았다! ‘하지만 응하지 않으면, 오늘 나와 딸은 아마 여기서 죽을 거야!’한참을 생각한 후, 구삼양은 이를 악물고 고개를 끄덕였다.“그래요, 오늘 이후로, 나 구삼양은 뒤를 따를 것을 목숨을 걸고 맹세합니다. 당신의 말 한마디만 하면, 어떤 위험한 곳이라도, 나 구삼양은 절대 사양하지 않을 것입니다!”“좋아, 좋아!” 연우는 미소를 지으며 칭찬하며 고개를 끄덕였다.“네 목숨은, 내가 구하겠다.”이런 말을 할 때, 연우는 표정이 차갑고 오만하며, 비할 데 없는 자신감을 보였다.“씨X, 네가 뭔데?!” 손민호는 앞으로 한 걸음 나아갔는데, 눈빛이 음산했다.‘이 씨X놈의 연우가 나와 추추 형을 호구로 봤어?’손민호는 화가 치밀어 올라, 도끼를 꼭 쥐고 말했다.“연우, 나 손민호가 죽이려는 사람을, 네가 구해주겠다고 말을 해? 애초에 유호가 너의 연씨 가문을 멸망시켰는데, 네가 요행으로 도망쳤지만, 오늘 너는 나한테 뒈졌어!”손민호는 애초에 자신이 술집에서, 연우에게 36번이나 칼을 맞았다는 것을, 똑똑히 기억하고 있다. 이때 분노가 폭발하자, 손민호는 크게 고함을 치며, 연우를 도끼로 베었다!“허허…….”이 도끼의 위력을 느끼자, 연우는 입꼬리를 치켜세우며 얼굴에 가득한 경멸을 느꼈다.“손민호, 그 낡은 도끼를 감히 꺼내니 쪽팔리지?”말이 떨어지는 순간, 강한 기운이 연우에게서 폭발한다!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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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02화

‘헛!’‘강하다, 정말 강해!’‘이…… 이게 신기의 위력인가?!’일 초식!단 일 초식으로 무황 등급의 두 강자를 격파했다!이 순간, 구삼양은 멍하니 연우를 보면서, 마음속으로 미친 듯이 기뻐했다. ‘하하…… 연우를 따라갔다가 재기하지 못할까 봐 내가 왜 걱정을 해?! 하하하하!’연우는 차갑게 웃으며, 천천히 손민호 두 사람의 앞으로 걸어갔다.“손민호, 오늘 나는 기분이 좋아, 너의 목숨은 남겨 놓을게.” 앞에 도착하자, 연우는 높은 곳에서 입을 열었다.“돌아간 다음 강유호에게 말을 전해라. 3일 후에, 내가 별성각에서 그를 기다리고 있겠다. 묵은 빚을 계산하자!”말하면서, 연우의 입가에 음산한 기운이 일었다.“맞다, 그 강유호는 천문 종주뿐만 아니라 무림 맹주가 되었다고 들었지. 네가 말하면, 내가 신기가 있다는 것을 알고, 감히 오지 못하는 거 아니야? 하하…… 하하하!”말이 떨어지자, 연우 뒤에 있는 부하들도 웃음보를 터뜨렸다!하영롱은 웃으며 말을 이어갔다.“그 강유호가 만약 정말 오지 못한다면, 무슨 무림의 맹주라고 자칭하지 말고, 아예 무림의 쫄개라고 불러야 좀 적절하겠지.”조롱이 계속 들려오자, 손민호의 눈은 순식간에 핏빛으로 붉어졌다!그의 이런 성질로, 어떻게 다른 사람이 모욕하는 걸 용인할 수 있겠는가?!“연우, 오늘 이 몸이 죽더라도, 시X 너를 잘라버리겠어!”손민호는 분노해서 외치며, 일어나려고 발버둥쳤다.“민호야, 흥분하지 마!” 문추추가 급해져서, 얼른 그를 막았다.문추추의 마음도 비할 데 없이 분노했지만, 그는 아직 좀 이성적이었다. 그는 만약 눈앞의 연우가 격노한다면, 자신과 민호는 살아남지 못한다는 걸, 아주 잘 알고 있다!결국, 저 연우의 손에는 신기가 있다!방금 개천부의 위력을 느끼고, 문추추는 가슴이 계속 두근거렸다!사실대로 말하면, 문추추도 두려워하는 것이 아니라, 단지 헛되이 목숨을 잃고 싶지 않을 뿐이다!“연우야, 그렇지? 너라면 내가 강유호한테 데려다 줄게. 3일 후에 우리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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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03화

반대편, 대전시, 독고 저택.대청에는 강유호와 독고정남이 의자에 앉아 차를 마시고 있었다.요 며칠, 강유호는 매우 우울하다.장도희가 건물에서 추락하여 사망하자, 인터넷상의 여론은 일변도로 모두 강유호를 질책했다. 많은 사람들이, 강유호가 암묵적으로 장도희를 원했는데, 결국 장도희가 동의하지 않자 강유호가 손을 댔다는 유언비어를 퍼뜨렸다. 또 어떤 사람은, 장도희가 강유호에게 핍박받고 스스로 위층에서 뛰어내렸다고 했다. 또 강유호는 무림의 맹주로서, 행위가 단정하지 못하고 품성을 잃었다는 말도 있다. 어차피 무슨 말이든 다 하는 것이다.강유호는 입이 백 개라도 변명할 수가 없었다!“유호야!”독고정남은 숨을 깊이 들이쉬며 굳은 표정으로 입을 열었다.“그 여자 아나운서의 일은 너무 많이 생각하지 말거라. 일의 진상이 밝혀질 날이 있을 거야.”장도희의 일은 온 인터넷에 퍼졌고, 독고정남도 들었다.“의부님, 인터넷에서 그 사람들이 저를 모독하는 것은 괜찮습니다. 저는 지금 범인을 찾고 싶을 뿐입니다.” 강유호는 쓴웃음을 지으며, 은근히 주먹을 움켜쥐었다. 솔직히 말해서, 요 몇 년 동안 자신은 너무나 많은 억울한 누명을 썼다.억울함을 좀 당해도 상관없지만, 가장 강유호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것은, 장도희처럼 그렇게 착한 여자아이가 뜻밖에도 다른 사람에게 해를 입었다는 것이다!“유호야!”바로 이때 문밖에서 큰 고함이 들려왔고, 곧이어 손민호와 문추추가 들어왔다. 이때 두 형제는 안색이 창백했고, 단전의 숨결이 매우 불안정한 것이, 분명히 다른 사람과 맞붙었던 모양이었다.두 사람의 모습을 본 강유호는, 깜짝 놀랐다.“추추 형, 민호야, 무슨 일이야?”추추 형과 민호는 모두 무황이다.조금도 과장하지 않고 말하자면, 이러한 실력이면 해동대륙 전체의 모든 군웅들을 오만하게 여길 수 있다! 누가 그들 둘을 다치게 할 수 있을까?문추추는 앞으로 걸어가 의자에 앉아, 독고 정남에게 인사할 준비를 하고 있었다.결국 그가 입을 열기도 전에, 손민호가 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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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04화

애초에 비, 바람과 천둥, 번개의 4대 전신은 모두 연우 아버지의 의붓아들들이었다. 다시 말해서, 연월과 연우는 여전히 형제이다.당시 연씨 가문이 멸문한 뒤에, 비, 바람과 천둥, 번개 4형제는 모두 연우가 죽었다고 생각했고, 후에 강유호의 기개에 감복하여 기꺼이 천문에 가입하였다.4대 전신의 마음속에서, 연씨 가문에서의 그 세월은 이미 과거가 되었다.그러나, 그들은 연우가 죽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신기를 가지고 강하게 돌아올 줄은 몰랐다.‘뭐?!’‘연우가 또 강호의 각 문파에 초청을 보냈어?’삽시간에, 문추추, 손민호, 독고정남은 모두 표정이 멍해졌다.“제기랄!” 문추추는 참지 못하고 욕설을 퍼부었다.“이 얼간이 연우는 씨X 정말 음험해! 그는 고의로 이 일을 모든 사람이 다 알게 했다. 그때가 되면, 유호가 가지 않으면 안 돼.”독고정남도 얼굴이 굳어져서 고개를 끄덕였다.“유호는 지금 무림의 맹주야. 만약 응전하지 않으면, 남에게 비웃음을 당할 것이다. 응전하면 죽으러 가는 것이지. 그 연우가 이런 수를 쓰다니, 정말 음험해”이때의 강유호는, 머릿속이 윙윙거리며 혼란스러웠다.‘그래, 지금 이 상황은, 응전하지 않으면 안 돼! 그러나 응전하면, 나는 정말 자신이 없어!’강유호는 가볍게 한숨을 쉬고, 연월을 바라보며 말했다.“연월, 그 연우가 예전에 연씨 가문의 도련님이었지. 지금 그가 돌아왔으니, 너희 형제 넷은, 그를 찾고 싶으면 가거라, 나는 막지 않겠다.”털썩!말이 떨어지자, 연월은 몸을 떨며 바로 무릎을 꿇었다.“유호 형, 당…… 당신은 무슨 말을 하는 겁니까……. 우리 4형제는, 이미 암흑가를 버리고 당신과 함께 천문을 세웠으니, 절대 후회하지 않을 것입니다! 유호 형, 우리 4형제는 평생 떠나지 않을 것입니다!”“좋은 동생이야.” 강유호는 웃으며, 연월의 어깨를 두드렸다.그때, 독고정남이 천천히 일어서서, 강유호의 손을 꼭 잡았다.“유호야, 이번에 별성각에는 절대 가면 안 된다. 그 깃털의 손에 신기가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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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05화

부산시, 별성각.별성각이라는 곳은 평소에는 사람이 거의 오지 않는데, 오늘은 확실히 유난히 시끌벅적하다!왜냐하면 오늘, 바로 연우와 강유호가 사생결단을 하는 날이기 때문에, 대전의 장소가 바로 여기 별성각이다!강유호와 연우는 모두 전설적인 색채가 풍부한 인물로서, 한 명은 천문의 종주로서 무림의 맹주이다! 다른 하나는 서창대륙의 재상이며, 절세신기 개천부를 가지고 있다!그들의 이 전투는, 해동대륙 수백 년 동안 가장 기대되는, 최고의 전투라고 말할 수 있다!그래서 오늘의 별성각에는, 모든 문파가 왔다!그 뿐만 아니라, 부산시는 더욱 모든 사람들이 거리로 나왔고, 일반 시민들도 모두 와서 떠들썩했다. 그들은 별성각 건물을 빽빽하게 둘러싸고 있다!지금, 별성각 건물 앞 광장에, 생사대라고 불리는 거대한 대가 세워져 있는 것을 보았다.이 생사대는 무려 10개의 농구장만큼이나 크다! 그리고, 생사대 주위에는 경계선이 한 바퀴 둘러쳐 있고, 경계선 바깥에는 수천 개의 좌석이 설치되었다.물론 이 좌석들은 모두 각 문파에 배치되였는데 이때 이 좌석들은 이미 사람들로 가득 찼다.이 생사전은 마치 강호의 성대한 행사와 같았다! 육대문파 뿐만 아니라 도화도, 철장파, 고래파, 거지방 등의 문파까지 모두 여기에 앉아 관전하였다!특히 부요궁까지 와서 연우의 초청장을 받았다.[와우!]부요궁의 여섯 선녀가 도착했을 때, 주위의 사람들은 온통 떠들썩했다!이 여섯 명의 선녀는, 백성은이든 이청하든 모두 일품이다! 그녀들이 자리에 앉은 후, 앉는 모두 자세가 보수적이면서도 섹시했고, 주위의 남자들은 보는 눈이 휘둥그레졌다.그러나 그들은 감히 멀리서 보면서, 감히 조금도 깔보고 모독하지 못했다. 결국, 이 여섯 명의 선녀의 실력은, 모든 사람이 다 알고 있기 때문이다!이 좌석들의 외곽에는, 10여 만 명의 부산시 시민들이 모여서, 하나하나 고개를 들고 이 절정의 전투가 시작되기를 기다리고 있었다.윙!바로 이때, 우렁찬 독수리의 울음소리가 하늘을 찌를 듯이 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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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06화

막내 선녀는 화가 많이 나서, 단번에 얼굴이 확 빨개졌다.‘이 강유호는 곧 생사전이 다가오는데, 아직도 이렇게 진지하지 못해! 저 이득을 보는 것을 좋아하는 버릇을 그는 고칠 수가 없어.’“내가 너를 상대하지 말았어야 했어!” 막내 선녀는 콧방귀를 뀌며 몸을 돌렸는데, 말할 수 없는 아름다움이 사람을 매혹시켰다.결국 이 순간, 주위의 여러 문파의 제자들은, 하나하나 강유호에 대해 손가락질하며 의론이 분분했다!“부요궁의 선녀조차도 감히 희롱하다니, 이 강유호는 정말 색욕에 사로잡혀서 대담하기 그지없지…….”“그래, 그래도 맹주인데, 조금도 진중하지 않아.”“요 며칠 동안 외부에서는, 줄곧 강유호가 색심이 크게 일어나 그 장도희를 죽였다는 소문이 돌았는데, 보아하니 사실인 것 같아.”주위의 이야기 속에서, 6대 문파의 장문들도 모두 침착한 얼굴을 하고 있었지만, 눈빛은 복잡했다.영보진인과 공손아 등은 서로 한 번 눈을 마주치고, 모두 서로의 눈에 있는 분노를 보았다!요 며칠 인터넷 여론은, 줄곧 건물에서 추락한 그 장도희가, 일찍이 강유호의 암묵적인 요구를 거절했다가, 강유호에 의해 피해를 입었다고 전하고 있었다.처음에는 각 문파의 수장들은 모두 믿지 않았다.그러나, 지금 강유호가 이렇게 많은 사람들 앞에서, 부요궁의 여섯 선녀에게 경박하게 말하면서, 조금도 바른 자세를 보이지 않는 모습을 보고, 이 장문들은 갑자기 그 여론을 굳게 믿게 되었다.‘이런 사람을 맹주로 삼는 것은, 그야말로 해동대륙 무림 강호의 치욕이야! 보아하니 이 무림 맹주, 좀 바꿔야겠어!’그때, 사람들은 거의 다 왔는데, 유독 연우가 나타나지 않았다.“유호야!”손민호는, 한 바퀴 둘러보더니 은근히 눈살을 찌푸리고 걸어와, 강유호를 향해 말했다.“씨X, 연우 그 새끼가 너와 여기서 싸우자고 했는데, 결국 우리가 왔는데도 그가 나타나지 않아, 그 씨X놈이 놀리는 거야.”이런 말을 하면서, 손민호는 마음속의 분노를 참을 수 없었다.3일 전, 자신과 추추 형은 연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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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07화

강유호는 쓸데없는 말을 하기 귀찮아, 하영롱을 보고 다시 차갑게 말했다.“내가 묻겠다. 연우는 어디에 있어?!”“그렇게 서두르지 마.”하영롱은 간드러지게 웃으며, 어여쁜 얼굴에는 꾸지람하는 기색을 품고 있었다.“재상 어른은, 사적인 일이 좀 있어서 좀 늦을 것 같아서, 내가 먼저 와서 너희들을 접대하게 했어. 너희들은 조금만 기다려, 재상 어른은 곧 도착할 거야.”이런 말을 하면서, 하영롱은 엷게 웃었다. 단시간 내에 연우는 당연히 오지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지금 연우는 이미 독고가문으로 달려갔기 때문이다. 독고 가문을 도살하는 것이다!그리고, 하영롱의 임무는 바로 강유호를 붙잡아 두는 것이다. 오래갈수록 좋다!“탁, 탁!”이때 하영롱이 가볍게 손을 두드리자, 갑자기 뒤에 있는 장정 몇 명이 걸어왔다.이 장한들의 손에는 술병과 옥잔이 들려 있다.이 장면을 보고, 강유호 세 형제는 서로 눈을 마주쳤다. ‘이건 무슨 공연이야?’“연 대인이 나에게 말하기를, 너희 해동대륙에는 먼저 예를 지키고 안 되면 싸운다는 말이 있다고 했어.”하영롱은 방글방글 웃으며 입을 열었다.“우리 연 대인이 비록 강유호 너와 불구대천의 원수 사이지만, 너를 사나이라고 존중하기 때문에 먼저 너에게 술을 한 잔 사겠다. 내 생각에, 강 맹주는 그렇게 쪼잔하게 체면을 세워주지 않고 그러지는 않을 것 같아. 그렇지.”말이 떨어지자, 옆에 있던 부하가 좋은 술을 따라 건넸다.일시에, 공기 중에 진하고 순수한 술 향기가 가득했다.“어디서, 이런 씨X!” 손민호는 고함을 지르며, 손을 들어 술잔을 뒤집고, 하영롱을 노려보며 차갑게 말했다.“씨X, 쓸데없는 말은 적게 하고, 연우 튀어나오라고 해 시원하게 한판 붙자!”하영롱은 말을 하지 않고, 어여쁜 얼굴에 재미난 미소를 지었다.“강유호야, 이 술에 문제가 있어!” 바로 이때, 한쪽의 서경연이 눈썹을 찡그리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서경연은 이때 몸이 축 늘어지면서 조금의 힘도 쓸 수 없다는 것을 분명히 느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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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08화

연우 말고 누가 있겠는가?삽시간에, 류신아는 가슴이 철렁하며 멍해졌다.‘지금 연우는 별성각에서 강유호와 결전을 벌여야 하는데? 어떻게 여기에 나타났지?’류신아는 입술을 깨물고, 차를 몰고 연우를 쫓으면서, 동시에 휴대전화를 꺼내 강유호에게 전화를 걸었다.사실대로 말하면, 류신아는 강유호와 주동적으로 연락하려고 하지 않았다. 그가 다시 찾아와 매달릴까 걱정이 되었기 때문이다. 필경 자신은 지금 이렇게 못생기게 변해서, 이미 그와 어울리지 못했다. 그러나 연우가 대전시를 향해 달려가는 것을 보았고, 이 상황은 너무 이상했다. 자신은 반드시 강유호에게 알려주고, 조심하라고 해야 했다.……반대편, 별따기.하영롱의 얼굴에는 한 가닥의 미소가 드러났다. 그녀는 강유호도 독에 중독된 줄 알고, 빙그레 웃으며 말했다.“강 맹주, 조급해하지 말아. 연 대인이 나에게 너희들을 잘 대접하라고 했어. 결국 내가 권하는 술은 너희들이 마시지 않으니, 나는 어쩔 수 없이 작은 수단을 써서, 너희들을 독에 중독시켰어.”“휴…….” 손민호는 주먹을 불끈 쥐고, 무릎을 감고 앉아서 내력으로 독을 제거했다.다만, 그를 놀라게 한 것은, 자신이 내력을 사용할수록, 몸의 그 시큰시큰한 마비감은 더욱 강렬해진다는 것이다!이 광경을 보고, 하영롱은 웃으며 말했다.“나는 너희들에게 독을 퇴치하려고 시도하지 말라고 충고할게. 내가 너희들에게 사용한 것은, 우리 오독종의 ‘주심부골산'이야. 강제로 퇴치할수록, 독성이 너희들 체내에서 확산되는 속도가 빠르다.”‘주심부골산?’이 말을 듣고, 문추추와 서경연 세 사람은 모두 안색이 변했다.‘이 독약은 이름만 들어도 무섭다.’‘따르릉…….’바로 이때 휴대전화 벨이 울리는 소리만 들렸고, 강유호는 길게 한숨을 내쉬며 휴대전화를 꺼냈다. 류신아가 전화한 것을 보고, 강유호는 멍해져서 빨리 받았다.“강유호, 연우가 대전시에 갔으니 조심해…….”연결되는 순간, 류신아의 초조한 목소리가 들려왔다. 강유호가 대답하기도 전에 끊어졌다.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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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09화

쏴!이 순간, 강유호의 눈은 비할 데 없이 빨개졌고, 하영롱을 노려보면서 그녀를 산산조각 내고 싶었다!강유호는 이를 악물고, 고개를 돌려 손민호 세 사람을 향해 말했다.“민호, 추추 형, 경연, 너희들은 갈 수 있겠어?”이때의 강유호는 빨리 독고 가문으로 돌아가 지원하고 싶을 뿐이다!“가?”멀지 않은 곳에서, 하영롱은 의기양양하게 웃었다.“강 맹주, 너는 나의 오독종의'주심부골산'을 너무 얕보는구나. 내가 너에게 말하는데, 그들 셋은 해독제가 없다면 반 시간 내에 뼈가 썩고 가슴이 타 들어 가면서, 칠공에서 피를 흘리면서 죽을 거야. 그때가 되면, 너는 그들을 대신해서 시체를 수습할 수밖에 없어.”‘이런 씨X년이!’이 말을 듣고, 강유호는 철저히 격노해서 분노가 불타올랐다!윙!다음 순간, 공포의 기운이 강유호의 몸에서 폭발했다.“해독제를 내놓으면, 죽이지 않고 살려주겠다.”말이 떨어지자, 강유호는 몸을 번쩍이며, 바로 하영롱에게 돌진하려고 생각했다. 공포의 장력이 폭발했다.삽시간에 이 광포한 힘이 용솟음치자, 주위의 공기가 극도로 뒤틀리기 시작했다.‘엄청나게 강해!’하영롱은 안색이 변했지만 크게 당황하지 않고, 가볍게 웃으며 몸이 마치 묵은 구렁이처럼 뒤의 별성각 건물 방향으로 피했다.쾅!그 일장은 하영롱의 방금 있던 곳에 거세게 떨어져서, 지름이 수십 미터나 되는 깊은 구덩이를 만들었고, 그 위력은 이처럼 공포스러웠다.하지만, 하영롱은 피하는데 성공해 상처를 입지 않았다. 그러나 그 일장의 위력을 보고, 하영롱은 여전히 한바탕 가슴이 두근거릴 수밖에 없었다!“이 자리에 계신 여러 장문 여러분, 나 강유호는 지금 무림 맹주의 신분으로, 당신들에게 재빨리 독고가문을 지원하라고 명하니, 착오가 있어서는 안 됩니다.”다음 순간, 강유호가 단전에 기를 불어넣은, 중후한 소리가 온 별성각에 퍼졌다.‘민호 등 세 명의 목숨이 걸려 있으니, 내가 해독제를 받아야 해.’‘하지만 독고 가문 쪽도 시급히 지원해야 해.’그런데.강유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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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10화

강유호는 눈시울을 붉히며, 심장에서 피가 뚝뚝 떨어지는 것만 느꼈다.지금 독고 가문은, 곧 연우에 의해 멸망할 것이다. 해동대륙의 이 문파들은, 또 독고 가문을 지원하려 하지 않는다!지금 유일한 방법은, 강유호가 직접 독고가문을 지원하여 연우를 저지하는 것이다.“강유호.” 그러자, 하영롱은 빙그레 웃으며, 강유호를 바라보며 말했다. “재상님, 독고 가문을 학살하러 가는 것이 맞습니다. 하지만 당신이 독고 가문을 지원하러 간다면, 당신의 좋은 형제 손민호, 문추추, 그리고 서경연이라는 여자는, 반드시 죽을 것입니다. 그들은 나의 ‘주심부골산'에 걸렸습니다. 30분 안에 그들은 비참하게 죽게 되겠지요.”이렇게 말하고, 하영롱은 웃으며 손을 내밀었다. 그의 손에 작은 약봉지가 나타나서, 강유호의 눈앞에서 흔들렸다.”이것이 바로 해독제입니다. 능력이 있으면 가지러 와요.”그녀의 임무는, 바로 강유호를 붙잡고 강유호가 독고가족을 지원하지 못하게 하는 것이다. 오래 끌면 끌수록 좋다!“씨X, 해독제를 내놔!” 강유호는 필사적으로 울부짖으며 일장을 때렸다!하영롱은 미소를 지으며, 강유호와 전혀 싸우지 않고 몸을 돌려 도망쳤다! 뿐만 아니라, 지금 이 순간, 별성각의 사방팔방에서 수만 명의 서창 대륙의 병사들이 몰려오는 것을 볼 수 있다!“모두 명령을 들어라!” 하영롱은 붉은 입술을 살짝 벌리고 수만 명의 병사를 향해 분부했다.“다른 사람은 해치지 말고, 강유호만 죽여라!”“예!” 그 병사들은 일제히 소리를 지르며, 창을 들고 순식간에 강유호 곁으로 달려갔다!강유호가 주먹을 꽉 쥐고 큰 손을 흔들자, 높은 탑 한 채가 평지에서 일어났다! 500명의 강자들이, 천천히 탑에서 나왔다! 바로 영롱보탑이다!영롱보탑에는 500명의 강자가 있다. 그래서 강유호는 이 병사들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하지만 잠시 동안, 하영롱의 손에서 해독제를 받을 수도 없었다!강유호는 손에 음혈검을 들고 병사들 사이에서 좌충우돌해도 하영롱을 전혀 잡지 못했다. 이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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