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만장자 남편의 가짜신부의 모든 챕터: 챕터 381 - 챕터 390

1831 챕터

제381화 너 뭐해?

곧 육한정이 돌아와, 자주색 약초 하나를 하서관에게 주었다, “너 줄게.”하서관은 손을 내밀어 받았다, “고마워요.”육한정은 가지 않았다.하서관은 검은 눈동자를 치켜들고 그를 바라봤다, “육대표님, 예의에 어긋나면 보지 마시고, 등을 돌려주세요.”“내가 도와줘?” 육한정은 그녀의 상처 난 자리를 바라봤다.하서관의 아름다운 작은 얼굴에 홍백색이 겹쳤다, 그가 어떻게 도와줄 수 있겠는가, 그녀가 보기에 그는 이득을 보려고 한다!“됐어요.” 하서관은 거절했다.육한정은 그녀의 단호한 태도를 보고, 몸을 돌렸다, 이때 뒤에서 여자아이의 부드러운 목소리가 들려왔다, “육대표님, 설마 훔쳐보진 않겠죠?”육한정은 한 손을 바지주머니에 넣고, 대답은 건달 같으면서도 태연했다, “확실하지 않아.”“….”하서관도 등을 돌려, 몸에 있던 옷을 벗고, 약초를 입에 넣어 씹은 후, 마지막으로 자신의 상처부위에 발랐다.이곳은 매우 조용해서, 육한정은 몸 뒤에서 바스락바스락 옷 벗는 소리를 들었고, 그의 볼록한 목젖이 위아래로 두 번 굴렀다.곧 그는 그녀가 소리치는 소리를 들었다, 아마 약초를 바르는 것이 아팠을 것이다, 그녀는 조개 이빨로 붉은 입술을 깨물고 있었다.육한정은 더 이상 기다릴 수 없다고 생각하여 밖으로 나갔다, 하서관은 상처를 다 치료하고 옷을 걸쳤지만, 곧 그녀는 몸의 이상을 느꼈다, 몸이 매우 뜨겁고, 작은 얼굴이 불타올라, 체온이 점점 올랐고, 그녀는 몸에 걸친 옷을 벗고 싶었다.그녀는 가늘고 하얀 작은 손을 뻗어 옷깃을 열더니, 자신의 새하얀 어깨를 드러냈다.이때 귓가에 나지막하고 자적인 목소리가 들렸다, “너 뭐해?”하서관이 돌아보니, 육한정이 돌아왔다.육한정은 나가서 나뭇가지를 주웠다, 그의 몸에는 검은 와이셔츠를 걸쳤고, 셔츠의 소매는 위로 두줄 감아 올려, 그의 튼튼한 팔뚝을 드러냈다, 지금 그는 키가 크고 우뚝 솟은 모습으로 그곳에 서서, 음침하고 훑어보는 눈으로 그녀를 바라봤다.말로 표현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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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82화 하서관이 말하다---저는 결혼한 적이 있어요.

잠시 키스를 하고, 육한정은 그녀를 놓아주었다.하서관은 용기를 내서 두 사람의 위치를 바꿨다, 그녀는 작은 머리를 들어 도전하듯 그를 바라봤다, “….당신!”“아.” 육한정의 목구멍에서 허스키한 웃음소리가 흘러나왔다, 그는 큰 손을 뻗어 그녀의 작은 머리를 집었다, “누가 너를 이렇게 변하게 했어? 서소남? 육선우? 아니면 내가 모르는 남자?”그의 말이 떨어지자, 하서관의 머리가 “띵” 했다, 그가 그녀를 이렇게 보고 그녀가 많은 남자를 만났다고 여기는 건가?“당신 왜 이렇게 말해요?” 하서관은 이성을 되찾고, 눈썹을 찡그리며 물었다.“설마 아니야? 그날 개인 술파티에서, 나는 너의 문밖에 서서 너와 서소남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어.” 육한정이 이 일을 꺼냈다.하서관의 눈동자가 살짝 움츠러들었다, 알고 보니 그날 그는 그녀의 문밖에 서있었다.“당신 오해했어요, 저와 서소남은 아무 일도 없었어요, 그날 서소남을 떨쳐내려고 그에게 약간의 미혹을 준거예요, 그 정취로 그에게 환각을 불러 일으킨 거죠.” 하서관이 설명했다.육한정은 잠시 멈칫했다, 그녀와 서소남 사이가 결백할 줄 생각지도 못했다, 왜냐하면 당신에 그는 문밖에서 듣고있었기 때문에, 그녀와 서소남이 관계가 있었다고 마음속으로 확신했다.육한정의 깊고 좁은 눈동자에서 별빛이 반짝였다, “그럼 너와 육선우는 뭐 있어 없어?”하서관은 고개를 저었다, “없어요.”“정말?” 육한정은 그녀의 작은 얼굴을 놓아주고, 그녀의 가늘고 부드러운 몸을 자신의 품 안에 끌어안았다, “너 나를 속이고 있는 것 아니야?”“저는 당신을 속이지 않아요.”육한정은 자신이 지금 기분이 좋은 것을 인정했다, 매우 좋았다.그는 일부러 약초를 잘못 딴 것이 아니지만, 하나의 절호의 기회가 그의 앞에서 떨어졌다, 그는 줄곧 그녀를 얻고 싶어했고, 지금의 그녀를, 그는 지금 손쉽게 얻을 수 있다.다음일은 순리대로 진행되어야 했지만, 지금 그는 그녀가 육선우와 서소남 그들과 아무런 관계가 없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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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83화 육한정은 츤데레 소녀감성이 있다

육한정은 말을 마치고 벌컥 화를 내고 떠났다.하서관은 제자리에 굳어버렸다, 그녀가 결혼했다는 것을 알고 그의 반응이 이렇게 클 줄은 생각지도 못했다, 뭐가 호구라고 하는 거야, 그는 자신보고 하는 거지?하지만, 그녀는 그에게 알릴 수 없었다.하서관은 육한정을 바라봤다, 육한정은 이미 모닥불 쪽에 앉아있었다, 그는 기분이 좋지 않았고, 안색이 어두워져 거의 눈물이 나올 것 같았다.하서관은 걸어 나갔다.….하서관은 동굴을 나왔다, 이 야간의 숲은 매우 추웠고, 찬바람이 솔솔 불어, 마침 그녀의 정신을 차리게 하기 좋았다.엄마의 두번째 보물상자는 도대체 어디에 있을까?이 숲은 보기에 끝없이 넓고 신비로웠다, 여기서 물건은 찾으려 하는 것은 그야말로 바다에서 바늘을 찾는것과 같았다.하서관은 그 깊은 절벽 쪽에 또 왔다, 방금 그녀는 여기서 환상을 봤고, 엄마의 보물상자를 봤다.이 깊은 절벽에 도대체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을까?어흥.이때 늑대의 울부짖는 소리가 울렸다, 하서관은 가슴이 떨렸고, 온몸이 순식간에 민감 해졌다, 지금 그녀의 명치는 은은하게 아팠고, 바로 늑대의 날카로운 발톱에 긁힌 것이었다.하서관이 돌아보니, 어둠속에서 그 두 마리의 늑대가 걸어 나오는 것이 보였다, 늑대는 그녀를 바라보면서, 온몸의 야만성을 거둬 들었고, 유달리 온순했다.곧 하서관은 깜짝 놀랄 한 장면을 봤다, 그 두 마리의 늑대가 그녀를 향해 천천히 한쪽 다리를 꿇었다.늑대가 그녀에게 무릎을 꿇었다!하서관의 맑고 투명한 눈동자는 갑자기 움츠러들었다, 그녀는 지금 무릎을 꿇은 그녀 앞의 두 마리 늑대를 바라보면서, 그들의 경건함과 경의를 느낄 수 있었고, 그들은 마치 그녀를 향해 무슨 절을 하는 것 같았다.이게 무슨 일이지?하서관은 머리를 흔들고 다시 그 깊은 절벽을 바라봤다, 이때 깜짝 놀랄 일이 또 발생했다, 깊은 절벽위에서 안개가 자욱이 피어 올랐다, 안개 밑에서 물결이 햇빛에 반짝였고, 뜻밖에도 맑은 푸른 바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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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84화 하서관은 역시 큰일을 하는 사람이다!

그녀는 그에게 물었다, 혹시 다시 뽀뽀하지 않겠냐고.육한정은 그녀를 쳐다봤다.이 문제는 더 물어봐야 할 필요가 있나?하서관은 자연스럽게 그의 답을 받았다.곧, 육한정은 그녀를 확 밀어냈다.하서관은 멍하니 그를 바라봤다, “당신 왜 그래요?”육한정은 얇은 입술을 오므려 흰 곡선을 만들었고, 목소리는 허스키했다, “누가 너에게 알려준 거야? 이전에도 이렇게 전 남편을 기쁘게 해준 거야?”이것은…이전에 그는 정말 좋아했다…그녀의 모습을 보고, 육한정은 바로 알았다, 이것은 그녀의 전 남편이 좋아한 것이지만, 웃긴 것은, 그도 좋아한 것이었다, 매우 매우 좋아했다.그의 인상속에서, 그녀는 매우 똑똑하고, 침착하고 여유로우며, 확고하고 용감했다, 그는 지금까지 그녀가 이런 면이 있는 줄 몰랐다, 부드럽고 교태부리는 어린 여자의 모습을.모두 그 빌어먹을 전 편이 그녀에게 가르친 것이다!그녀는 본래 한 장의 백지였는데, 그 빌어먹을 전 남편이 그녀의 몸에 자신만의 흔적을 새겼다.육한정은 지금 매우 화가 났다, 그녀를 화나게 하고, 그녀의 그 전 남편을 화나게 하고, 더욱 자신을 화나게 했다, 그 육한정은 어떤 여자를 원하는지, 하필 그녀의 선을 건드렸다.그는 긴 다리를 뻗어 가려 했다, 그녀를 상대하고 싶지 않았다.“육한정, 당신 또 왜 그래요? 왜 이렇게 변덕스러워요?” 그가 가려는 것을 보고, 하서관은 앞으로 달려가 그의 건장한 팔을 잡아당겼다.육한정은 걸음을 멈추고 얇은 입술을 열었다, “이거 놔!”“싫어요!” 하서관은 손을 놓으려 하지 않았다.육한정은 손을 뻗어 뼈마디가 뚜렷한 손가락으로 그녀의 작은 손을 긁었고, 강제로 그녀를 놓고 싶었다.하서관은 눈앞에 이 츤데레 소녀감성을 바라보면서, 조개 이빨로 붉은 입술을 깨물고, 바로 은침을 꺼내 빠르게 그의 혈에 찔렀다.육한정의 손이 잠시 멈추고, 온 몸이 움직이지 않았다, 마치 급소를 찔린 것 같았다, 그는 하서관을 바라봤다, “하서관, 나에게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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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85화 그녀와 육한정이 연예계 톱기사에 오르다

이번에 금지구역에 들어가 보물상자를 찾지 못하고, 실패했지만, 헛되이 돌아온 것은 아니었다, 하서관은 늑대와 두개의 환상을 봤기 때문에, 관련 경서를 뒤져서 단서를 찾아야했다.하서관은 금지구역에서 발생한 일을 하방과 남연에게 말했다, 하방이 놀라 말했다, “서관아, 너희들이 늑대를 만났다는 거지?”“맞아요.” 하서관은 고개를 끄덕였다.“그럴 수 없어, 어떻게 과학원 방송국 뒤뜰에서 두 마리 늑대를 기를 수 있겠어? 늑대는 매우 늑대는 매우 사납고 무서운 짐승이야, 늑대 훈육 비술 말고는, 그 누구도 그들을 굴복시킬 수 없어.”하서관은 가슴이 철렁했다, “하 아빠, 늑대 훈육 비술이 뭐 에요?”하서관은 “늑대 비술 훈육”이 단어를 처음 들었다.하방은 하서관을 바라봤다, “나도 들은 것이야, 듣기로는 이전에 한 소녀가 늑대에게 비술을 훈육했고, 그녀는 늑대의 등에 올라타서 뛰어다녔어, 모든 늑대들은 그녀의 명령을 따르며 왕으로 삼았어.”하서관은 어젯밤 그 두 마리 늑대가 그녀 앞에서 한쪽 다리를 꿇었던 것을 떠올렸다, 경건하게 그녀에게 탄복해서, 마치 그녀가 주인이 된 것 같았다.하지만, 그녀는 늑대에게 비술 훈육을 할 수 없다.하서관은 한번 생각했다, “하 아빠, 남 엄마, 사실 한가지 문제가 계속 궁금해요, 혹시 제 엄마가 어디서 왔는지 아세요? 저는 줄곧 제 엄마가 제도성에서 온 줄 알았지만, 여기 오니 비로소 제도 사람들이 제 엄마가 어디서 왔는지 모른다는 것을 알았어요.”남연은 고개를 저었다, “서관아, 우리도 너와 같아, 네 엄마가 어디서 왔는지 모르겠어, 그녀는 갑자기 제도성에 찾아왔고, 그녀도 지금까지 그녀가 어디서 왔는지 우리와 이야기 해본적이 없어, 그렇지만 나는 항상 네 엄마가 어떤 신비로운 나라에서 왔다고 생각해.”이렇구나…하서관은 눈썹을 찡그렸다, “지금 수수께끼가 점점 더 커지고 있어요, 하지만 저는 항상… 이미 무언가를 알고 있다고 생각해요, 제가 한가지만 잡을 수 있다면, 저는 이 겹겹이 쌓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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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86화 방송국 청취 보고서

하서관의 기억속의 육한정은 어떤 사람인가, 그는 이런 다양한 잡놈 네티즌들과 욕 설전을 벌이지 않을 것이지만, 사실은 그가 해냈다.오늘의 연예 톱기사는 파격적으로 두개의 면을 올렸고, 다른 면에는 매우 빛나는 연예 제목이었다---대신 방송국의 미스터리 변태광의 정체가 드러나다, 그는 바로 육씨 그룹의 대표 육한정.하서관은 연예 신문을 내려놓고, 재빨리 자신의 방으로 돌아갔다, 모자와 선글라스 마스크를 쓰고 자신을 빈틈없이 무장하고 감히 외출을 했다, 그녀는 육한정이 무엇을 하고 있는건지 정말 몰랐다, 그가 이렇게 큰 소동을 일으켜, 그와 그녀를 자기손으로 실시간 검색어에 올렸다, 그녀는 그가 어떻게 결말을 짓는지 기다렸다!….하서관은 과학원의 방송국으로 갔다, 비록 그녀가 전체 무장을 했지만, 모두 한눈에 그녀를 알아봤고, 모든 사람들이 그녀에게 손가락질을 했다.하서관은 입이 백개라도 변명할 방법이 없어, 전혀 해명할 수 없었다, 해명할수록 더 의심을 받을 수 있어, 그녀는 평소처럼 대신 방송국에 들어갈 수 밖에 없었다.이때 “똑똑” 노크소리가 들렸고, 한 직원이 문 쪽에서 말했다, “하서관, 회의 있어요, 첫번째 방송의 실시간 청취율과 같은 도시권의 청취율이 모두 나왔어요, 국장님께서 회의에 가라고 하십니다.”“알았어요.” 하서관은 몸을 일으켜 회의에 갔다.회의실에 도착했고, 하서관은 분노한 여시연을 봤다, 여시연도 연예 신문을 본 것이 분명했고, 자극 받은 것이 가볍지 않아 보였다, “하서관, 너 정말 뻔뻔하구나!”여시연이 분개하며 욕을 했다.하서관은 붉은 입술을 삐뚤었다, “여씨 큰따님, 그 핫라인 전화는 육한정이 스스로 걸은 것이니까, 이 뻔뻔하다는 것은 그에게 해야 하지 않을까?”“너!”이때 야형이 재빨리 저지했다, “시연, 앉아.”여시연은 그제서야 마지못해 자신의 자리에 앉았고, 말을 하지 않았다.하서관이 야형을 보니, 야형도 그녀를 보는 것이 보였다, 야형의 눈빛은 매우 패기가 있었고, 그 뜻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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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87화 그녀는 정말 쓰레기 여자 같다

하서관은 나갔고, 이때 그녀는 복도에서 한 사람을 봤다, 육선우 였다.하서관은 발걸음을 멈췄다, 그녀의 맑고 투명한 눈동자는 육선우의 차갑고 말끔한 뺨으로 향했다, 사실 그녀는 마음속으로 매우 양심의 가책을 느꼈다.이때 많은 사람들이 둘러쌌고, 모두 속삭였다.---육원사님이 왔어, 왜, 왜 육원사님이 이 쓰레기 여자에게 이렇게 상처를 입었을까!---육원사님의 약혼녀로서, 육원사님의 친형과 애매모호한 사이라니, 하서관, 너의 이 가벼운 마음이 설마 아프지 않아?---하서관, 제발 부탁할 게, 육원사님을 놔줘, 우리는 할 수 있어, 우리는 다 할 수 있어!하서관은 이미 대중의 분노를 느꼈다, 모두 꿈틀거리며, 육선우의 “보호자”를 하고싶어서, 그녀에게 썩은 달걀과 채소 잎을 던질 뻔했다.이때 육선우가 입을 열었다, “서관아, 우리 얘기 좀 하자.”“좋아.”하서관과 육선우는 대신 방송국으로 들어가, 문을 닫고 바깥에서 엿보는 세상을 막았다, 하서관이 말했다, “선우야, 미안해.”육선우는 얇은 입술을 비뚤고, 고개를 저었다, “서관아, 나에게 미안해 할 필요 없어, 너는 내게 의무가 없어, 우리 사이의 약혼 관계는 단지 네가 내게 준 한번의 기회일 뿐이야.”“아니야 선우야, 나는 너에게 미안하다고 말 해야 돼, 정말 사과할 게.” 하서관은 맑고 투명한 눈으로 그를 바라봤다.육선우는 굳어버렸다, 왜냐하면 그는 이미 하서관이 왜 굳이 그에게 미안하다고 말하는지 알았기 때문이다.“서관아, 너는 이미 선택을 했어, 맞아? 너는… 육한정을 선택했지?”하서관은 눈앞의 육선우에게 상처를 주고 싶지 않았다, 하지만 그녀는 어쩔 수 없이 그에게 분명히 말 해줘야 했다, 이렇게 계속 끄는 것이 육선우에게 가장 큰 상처였다, 그는 더 나은 가치가 있다.오랜 아픔 보다는 짧은 아픔이 낫다.“선우야, 나와 육한정 사이에는 아직 많은 문제들이 있어, 우리가 계속 같이 갈수 있는지는 여전히 문제야, 단지, 그를 제외하고, 나는 정말 다시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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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88화 하서관을 방송국에서 내쫓다

육한정은 아름다운 눈을 감고, 볼록한 목젖이 위아래로 굴렀다, 그는 억지로 머릿속의 기억을 전부 떨쳐버리고 다시는 생각하고 싶지 않았다.얇고 싸늘한 입가에 한바탕 냉소가 번졌다, 만약 그녀가 일이 이렇게 끝났다고 생각하면, 그녀는 정말 큰 오산이다, 모든 사람은 자신이 한 일의 결과에 책임을 져야한다. ….하서관은 대신 방송국에 돌아왔다, 저녁 감정 방송이 시작됐다, 그녀는 계속 방송 진행을 하려했다.육한정의 이유 때문에, 지금 대신 방송국의 관심도는 상당히 높았다, 하서관의 목소리는 달콤하고 부드럽게 애정 시 하나를 공유했고, 핫라인 전화를 열 준비를 했다.이때 대신 방송국의 문 쪽에서 몇몇 사람들이 나타났고, 가장 앞쪽에는 바로 여시연이었다.여시연은 본래 자신의 에일 방송국의 청취보고서에 대한 자신감이 가득해서 하서관이 비참하게 질것이라고 여겼지만, 하서관이 뜻밖에도 압도적인 우위로 그녀를 이길 줄 아무도 몰랐다.여시연은 정말 생각만해도 납득이 가지 않았다, 이 에일 방송국의 청취율은 그녀의 외할아버지와 범여의 스캔들로 바꿔온 것이었다, 외할아버지의 체면도 구겼지만, 청취율을 겨룰 차례가 됐을 때, 육한정이 바로 죽이고 나와서, 대신 방송국의 청취율을 폭등 시켰다.여시연은 자신이 정말 밑천도 못 찾았다고 생각했다.이때 귓가에 갑자기 익숙한 목소리가 들려왔다, “시연아.”여시연은 재빨리 고개를 돌려, 온 사람을 똑똑히 보고, 그녀의 온 마음이 활짝 폈다, “기우 오빠! 기우 오빠, 드디어 왔구나!”야기우가 왔다!오늘 밤 야기우는 검은색 바바리코트를 입었고, 두 손을 바바리코트 주머니에 넣었다, 아름다운 뺨에는 병든 듯한 창백함이 배어 있어, 사람 전체가 어두침침하고 높아 보였다.여시연은 달려가, 야기우의 팔짱을 꼈다, 야기우는 마침내 속세로 나왔고, 여시연은 문득 자신이 믿을 만한 사람이 생겼다고 느꼈다.여시연은 재빨리 고자질했다, “기우 오빠, 봐요, 그녀가 바로 하서관이예요!”여시연은 대신 방송국의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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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89화 우리는 이미 파혼했다

지금 야형이 쳐들어와서, 바로 대신방송국을 폐쇄하려 했다.하서관은 눈썹을 찌푸렸다, 사실 이 여론의 파동도 양에서 질로의 전환을 실현했고, 처음부터 그녀와 육한정 사이에 각종 스캔들이 나돌았다, 특히 여노인의 그 생신잔치에서, 지금 육한정의 핫라인 전화 한통이 그들을 전부 실시간 검색어에 올렸고, 바로 전 국민의 토론 열기를 폭발 시켰다.이곳에서 그녀와 육한정의 그 짧은 결혼 과거를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모든 사람들은 그녀가 육선우의 약혼녀로 알고 있고, 육한정은 여시연의 약혼자로 알고 있다, 지금 그녀와 육한정은 얽혀 있어, 본래 명확하게 말할 수 없다.하서관은 이번 사태가 그녀에게 매우 불리하다는 것을 알았다, 그녀는 너무 많은 견제를 받았다, 육선우의 명성을 손상시키고 싶지 않았고, 육한정을 다치게 할 수 없었다.“하서관, 우리 방송국은 개국이래, 지금까지 이렇게 많은 민원 전화를 받은 적이 없어, 지금 바깥에서 여론이 분분해, 우리는 여기서 더 이상 너라는 부처를 둘 수 없어, 네가 스스로의 그런 사적인 일들을 처리한 후에 다시 와서 방송국의 일을 얘기하자!” 야형은 기회를 틈타 명령을 내렸고, 바로 하서관을 쫓아냈다.하서관의 맑고 투명한 눈동자는 담담했고, 어떤 감정적 파장도 드러내지 않았다, 그녀는 물건을 정리하고, 가방을 쌌다, “좋아요, 야국장님, 저는 당신의 결정을 존중해요, 저는 지금 바로 떠날 게요.”하서관은 떠났다.하서관의 가늘고 부드러운 자태가 시선속에서 사라지는 것을 바라보면서, 야형은 참지 못하고 붉은 입꼬리를 올렸다, 맞붙은 이후로, 이것은 하서관이 처음으로 손해를 본 것이다.이런 느낌은 정말 상쾌했다.야형은 자신의 국장 사무실로 돌아왔고, 그녀는 참지 못하고 이 좋은 소식을 야기우와 여시연에게 공유했다, “기우, 시연아, 내가 이미 하서관을 방송국에서 내쫓았어.”“정말요? 너무 잘됐어요!” 여시연은 단숨에 기뻐서 뛰어올랐다.야기우는 지금 높고 긴 창문 쪽에 서서, 파란 두 눈동자로 평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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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90화 그의 따귀를 세게 때리다

육선우는 일찍이, 늦게 발표하지도 않고, 오히려 하서관이 일이 생기고 발표를 했다, 이것은 마치 거대한 폭탄을 떨어뜨린 것 같이, 장내가 떠들썩했다.---육원사님, 당신들은 언제 파혼한 것인가요? 지금 하서관은 풍랑 끝에 서있는데, 당신이 이렇게 말하는 것은 혹시 일부러 하서관을 감싸려고 하는 것 아닌가요?---육원사님, 당신은 하서관을 세탁 시켜주고 싶어서 이렇게 말하는 것 아닌가요?육선우는 카메라를 바라보며 조금도 피하지 않았다, “저와 하서관은 아주 일찍이 파혼했어요, 하서관의 문제가 아니고 저의 문제입니다, 저는 마음이 변해서 이미 새로운 여자친구가 있어요.”스윽.장내가 숨을 들이마셨다, 모두 믿을 수 없다는 듯 육선우를 바라봤다, 그가 도대체 뭐라고 하는 거지?하서관은 갑자기 고개를 들어, 옆에 있는 육선우를 바라봤다, 그가 왜 이렇게 말하는 걸까?그는 어렸을 때부터 유명해서, 명성으로 제도를 움직였고, 의학계에서 가장 명성이 자자한 하늘의 아들이다, 게다가 그는 성격이 차갑고 도도하여, 사생활이 깨끗하고, 줄곧 제도의 모든 유명한 따님들의 첫사랑이었다.그는 명예가 아주 높아, 인생에서 조금의 오점도 없었다, 하지만 지금 그녀를 감싸기 위해서, 그는 뜻밖에도 그가 바람을 피워 새로운 여자친구가 있다고 말했다.---육원사님, 당신은 약혼 기간에 바람을 피웠다는 말인가요? 이 뜻이 맞나요?한 기자가 깜짝 놀라며 물었다.아니야!하서관은 재빨리 고개를 저었다, “아니 에요, 그는…”하지만 하서관의 말은 끝나지 않았다, 왜냐하면 육한정은 이미 그녀의 어깨를 껴안고 데리고 떠났고, 그는 그녀에게 말할 기회를 주지 않았다.….은색 마이바흐가 평온하게 도로를 질주했고, 조수석에 앉은 하서관은 옆의 육선우를 바라봤다, “선우야, 네가 이렇게 말하면 안돼, 너는 곧 연예 톱기사에 올라서, 욕설을 들을 거야, 나는 연예계의 그 방식을 알아, 그들은 모두 네가 겉과 속이 다르다고 말하면서 이미지를 깨뜨릴 거야.”육선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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