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군묵의 안색은 이미 어두워졌다. 그래서 그녀는 지금 그의 실력을 의심하고 그가 대머리가 될 것이라고 비웃는가?5년 전 그때는 그의 처음이였다. 시간이 짧은 것은 불가피하다.5년 후에도...... 그것은 그기 너무 흥분해서 그녀를 만나면 통제력을 잃기 때문에 좀 빨라졌다.어떤 남자도 자신의 여자가 이 방면의 능력을 비웃는 것을 용납할 수 없다. 상군묵은 입술을 물고 손을 내밀면서 그녀를 잡으려 했다."육화, 넌 지금 사람을 자극할 줄도 아네. 좋아, 그럼 지금 너에게 내 실력을 보여 주마!"육화는 재빨리 옆으로 피하면서 그에게 잡히지 않았다."상군묵, 내가 너의 아픈 곳을 찔러서 화가 났니?""너!" 상군묵은 그녀의 말에 불이 솟아올랐다.육화는 아래로 보았다. 그 뜻은--- 율아가 바로 아래에 있으니 함부로 하지 말라는 뜻이다."상군묵, 네가 나에게 시킨 일은 내가 이미 다 했어. 너도 방금 네가 한 약속을 잊지 마. 장부의 일언은 중천금이니 만약 네가 한 약속을 어긴다면 너는 남자도 아니야!"그는 율아와 헤어지겠다고 약속했고, 이곳을 떠나겠다고 약속했다.상군묵의 잘 생긴 눈매가 차가워졌다. 그는 담담하게 그녀를 흘겨보았다. 언젠가 그는 그녀에게 그가 도대체 남자인지 아닌지를 알게 할 것이다!"걱정 마, 네 뜻대로 할게."말을 하고는 상군묵은 떠났다.......상군묵이 아래로 내려갔다. 이때 율아가 달려와 그의 팔을 잡고 애교를 부렸다."임묵 씨, 방금 어디 갔었어요? 아무리 찾아도 임묵 씨가 안 보였어요."상군묵은 냉담하게 자신의 팔을 뺐다."율아 공주님, 우리 헤어져요."육화는 따라내려오자마자 "헤어져요"라는 말을 들었다. 그녀는 상군묵이 이번에 이렇게 명쾌할 줄은 몰랐다.율아는 제자리에서 굳어지더니 얼굴까지 하얗게 질렸다."임묵 씨, 혹시...... 농담하고 있는 거예요? 조금도 안 웃겨요. 우리가 금방 연애했는데 왜 헤어져요? 전 못 헤어져요!""율아 공주님, 현실을 받아들이세요. 저는 곧 이곳을 떠날 것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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