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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2화 다 이선우 그 사제 둘 탓이야

조민아도 직접 조작부대의 실력을 본 적은 없었지만 얼마나 강한지는 잘 알았다!

그들 한 사람의 전투력은 강하지 않지만 온 부대를 합치면 그 전투력은 매우 공포적이다.

게다가 주작 부대의 팀원들은 하나하나 모두가 전쟁 경험이 많은 원로급 병사들이라 경험이 매우 풍부했다. 전투 의식도 강하고 전투의지력도 매우 무서울 정도이다!

그녀 손에 세력들이 주작 부대와 맞붙는다면 지는 결과밖에 없다.

그런 주작 부대를 그녀에게 협조를 한다는 것은 엄청 체면이 서는 일이다.

이설은 이미 조민아의 걱정을 보아 냈고 그녀의 어깨를 토닥이며 말했다.

“민아야 또 뭐가 걱정이야. 나랑 주작 부대의 임무가 바로 너를 협조하는 거야.”

“이건 총사령관님의 명령이고 연관 파일은 금방 네 손에 전달될 것이야!”

“나 이 지역에 대해 잘 모르고 주작 부대도 단체전에만 적합해.”

“흩어진다면 그 전투력이 내려갈 것이고 더 중요한 것은 네 이름이 이미 총사령부의 리스트에 올라가 있는거야. 북부, 여기 엄청 특별해. 총사령부에서는 동부와 서부처럼 전술 부대를 만들지 않고 이곳에 오래 부대를 두고 싶어 하지 않아.”

“너도 이곳 상황이 복잡하고 지역이 넓은 거 알잖아. 많은 숨은 세력들이 평시에는 낌새를 안 보이고 계속 숨어서 몰래 발전해.”

이설이 말을 이렇게 한 이상 조민아도 그녀의 뜻을 잘 알았다.

그 뜻은 이미 너무 분명했다. 바로 전술 부대는 조민아가 총사령부 대신 북부지역을 관리했으면 하는 것이다.

하지만, 조민아가 이해가 되지 않는 것은 총사령부에서 언제 그녀를 주시했고 언제부터 그녀에게 이렇게 높은 기대를 품었을까.

“나 보지 말고 나한테 물어보지 마. 낟 몰라.”

“지금 네 실력에 북부 지역 영감탱이들 말고 누구도 너의 적이 될 수 없어.”

“그리고 네가 여기서 그렇게 오래 있었으니 네가 제일 적합한 사람이야.”

“됐어, 너무 많이 고민하지 말고 나랑 청구여제산에 가보자.”

“거기 상황을 먼저 알아보고 어떤 세력들이 산에 사람을 보내는지 알아보자.”

조민아와 이설은 빠르게 술집을 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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