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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1화 어디서 굴러논 개자식인가?

왕자흥은 거만하고 날뛰는 성질이라 누구든지 불편해보이면 그냥 죽였다.

우란성 내의 사람들은 거의 모두 왕자흥의 성격을 알고 있었기에 그 누구도 감히 건드리지 못했다. 심지어 그를 보기만 해도 에돌아 가기도 하였다.

투숙했던 손님들은 왕자흥의 앞잡이의 말을 듣고나서 뿔뿔히 도망가고 감히 호텔에 더 이상 묵을 엄두도 못내였다.

“어느 재수없는 놈인지는 모르지만 왕자흥이라는 이 살성을 건드리다니 참..”

“더 살고 싶지 않은가 보지뭐.”

“빨리 가자, 왕도련님이 기분나쁘면 살계를 열것이니 그러면 우리도 피해받을 수 있어!”

호텔에 묵었던 손님들은 깊은 공포심에 호텔에서 도망쳐나왔는데 이때 왕자흥은 벌써 진이견과 그의 앞잡이들을 데리고 엘리베이터에 들어섰다.

잠시 후, 그들은 이선우 등 4인이 있는 총통스위트룸의 문앞에 도착했다.

진이견은 두말없이 손으로 문짝을 부셔버렸으며 따라서 모든 이들은 방안으로 뛰쳐들어갔다.

이선우는 들어온 왕자흥 무리들을 보면서 눈에는 빛이 보였다.

“방금 너희들을 용서하여 보내주었더니 살고 싶지 않느냐?”

“근데 왜 굳이 죽으러 온거냐!”

왕자흥은 듣자마자 미친듯이 웃었다.

“하하하하, 이 새끼, 아직도 멋진 척은 혼자 하고 있네!”

“지금 죽을 사람은 바로 너야! 아무것도 아닌 새끼가 감히 나 왕자흥이 이 우란성에서 어떤 존재인지 알아보지도 못하고 날뛰네!”

“내가 이 방을 찜했는데 니가 감히 나한테 안내줬지! 방금 뭐 우리를 던져서 죽이겠다고?”

“실망하게 해서 아쉽네, 나 왕자흥옆에는 고수가 지켜주고 있는데 누가 나를 죽일 수 있겠냐?””누가 감히 나를 죽여?”

“어이? 미인이네! 굉장한 미인이네!”

임주하 등 3명이 이선우의 등뒤에 나타난걸 보고 왕자흥과 그의 앞잡이들은 눈이 휘둥그래졌다.

특히 왕자흥의 눈알은 놀라서 튀어나올것만 같았다!

모두 옹졸한 표정을 짓고 있었다.

“와우, 너무 이쁜데! 미인, 여러분, 안녕하세요! 저는 왕자흥이요! 저희 왕가는 우란성에서 제일로 큰 세력이지!”

“당신들 이렇게 좋은 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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