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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04화 협력?

이제 제16성에는 관웅 부부만 남았고, 다른 가족들은 모두 살해당했다!

부부는 지금 가장 고통스러운 순간에 처해 있었지만, 무슨 일이 있어도 살아남을 방법을 꼭 찾아야만 했다.

동시에 그는 복수할 방법을 찾아 죽은 가족들의 한을 풀어줘야 했다.

하지만 현실은 매우 매정했다. 저 두 사람은 너무 강하다. 그들은 이세계의 우월한 신족 출신이었다.

황실 일족은 조상이 태어난 이후로 신족의 통치를 받아 왔으며, 수년에 걸쳐 이러한 상황을 바꾸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 왔다.

지금 이 상황을 바꿀 수 있는 것은 저 세계로 가는 것 뿐이고, 살아서 저 세계에 도달하고 싶다면 먼저 그 두 사람에게 항복하면 된다.

하지만 그 부부는 영혼 구슬과 연꽃 체질을 가진 사람을 얻게 되어도 두 사람이 그들을 놓아주지 않을 거라는 걸 잘 알고 있었다.

절대적인 힘 앞에서 모두들 절망감을 느꼈지만, 무슨 일이 있어도 싸워야 했다!

"관웅 성주님, 이대로는 안 됩니다. 저 두 놈이 우리를 총알받이 취급하는 게 분명합니다.임무를 완수하더라도 저희는 모두 죽게 될 거예요 이대로는 안 됩니다."

"그래도 저항하라, 우리는 저항해야 한다."

제7성의 성주가 말했다. 관웅은 그들 중에서 가장 수련 수준이 높은 사람이었다.

과거에는 모두 각자 싸웠었다. 각자의 목적이 있었고, 그들 사이에 갈등이 일어나 서로를 죽였다.

그러나 이제 그들 모두 단결되었다. 저 두 사람이 너무 터무니없이 강해서 다른 방도가 없기 때문이다.

그들이 뭉쳐 있는 한 아직 희망은 있다. 그렇지 않으면 모두 비참하게 죽을 것이다.

"관웅 성주님, 저희 이러지 마세요. 저희 모두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그 두 놈들이 저희 가족을 죽였어요. 그들은 우리를 총알받이로 이용할 뿐입니다. 이선우의 수양 수준이 얼마나 높은지는 논외로 두어요. 저희가 정말 그를 이길 수 있을까요? 저희가 그 사람을 물리치고 영혼 구슬과 그의 약혼자 임주하를 손에 넣는다고 해도 그 두 놈은 절대 저희를 놔주지 않을 거라고 확신해요. 그들 맘대로 하게 둘 수는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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