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제 409화 저를 무시하시나요?

관웅은 위험을 감수하기로 결정해 아내를 데리고 이선우와 임주하를 계속 따라갔다.

그는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꼭 알아내야만 했다!

임주하가 그에게 가족 사이에서만 느낄 수 있는 친밀감을 주었기 때문이다.

즉시 그는 다른 성주들에게 말했다.

"나는 이 선생님을 존경하고 그 마음 변하지 않기로 결심했습니다. 무엇을 할지는 당신들에게 달렸습니다. 오늘날의 성지는 이름뿐이며 왕족도 더 이상 존재하지 않습니다. 얼른 계획을 세우고 올바른 선택을 하시길 바랍니다."

관웅은 말을 마친 뒤 바로 심월의 손을 잡고 떠났다.

다른 성주들은 여전히 ​​몸을 벌벌 떨며 땅바닥에 무릎을 꿇고 있었다. 그들은 잠시 서로를 바라보더니 어찌할 바를 몰랐다.

그들은 갑자기 관웅과 그의 아내를 꿰뚫어 볼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오늘 두 사람은 이상했다.

그러나 절대적인 힘 앞에서 그들은 다른 것에 대해 별로 생각하지 않았다. 이제 조한영과 황지우는 이선우에 의해 무력화되었다.

이것은 복수의 기회이며, 이 세상을 떠나 다른 세계로 갈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

즉시 그들은 모두 서로를 바라보았고 이미 마음속에 답을 가지고 있었다. 모두 일어나 조한영과 황지우를 덮쳤다.

"두 놈, 정말 대단하지 않니? 자, 이제 이선우가 어떤 존재인지 알겠지? 우리는 이선우와 협력하겠어. 너희 둘은 속은 거야. 이제 너희 둘에게 살 수 있는 기회를 주지. 우리를 데리고 다른 세계로 가도록 해."

성주들은 바로 본색을 드러냈다. 이는 최고의 기회였기에 그 누구도 포기하고 싶지 않았다.

그들은 자신의 힘으로는 장벽을 열 수 없지만, 조한영과 황지우의 도움을 받으면 장벽을 뚫고 다른 세계에 도달할 수 있다고 믿었다.

그 세계에 도달하기만 하면 황지우와 조한영을 죽일 수 있었다.

어쨌든, 현재의 힘은 10%도 채 되지 않는다.

육친은 이미 죽었고 무도의 자원은 이미 고갈되었기에 여기에 남아 있으면 죽을 수밖에 없었다.

탐욕의 삯은 사망이다.

이선우가 부주의하게 조한영과 황지우를 맡겼으니 이런 좋은 기회를
잠긴 챕터
앱에서 이 책을 계속 읽으세요.

관련 챕터

최신 챕터

DMCA.com Protection Stat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