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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14화 모두 미쳤다

이어 홀 전체가 혼란스러워졌다. 연약하고 무기력해 보였던 고전 미녀들은 모두 야수가 돼 현장에서 끊임없이 얽히고설켰다.

이 물건은 그 마약보다 더 맹렬하게 오는 것 같다.

"미쳤어, 다 미쳤어!"

이 장면을 보고 임천걸은 두피가 저리는 것을 느꼈다. 그도 이전에 붉은 거미와 접촉한 적이 있다.

이 물건은 일반적으로 일부 강호의 고수들만이 사용하는데 그들은 이런 물건을 리용하여 자신의 전투력을 제고하지만 효과가 지난후 그들 자신의 기능은 엄중한 손상을 받게 된다.

강호의 고수들도 이렇게 큰 부작용을 가지고 있는데, 이 여자들은 단지 일반인일 뿐인데, 아마도 이 광란의 후에 그 자리에서 설거지를 해야 할지도 모른다.

임천걸의 등 뒤에서 한기가 계속 나는데, 이 하천 기린은 정말 영락없는 변태, 사이코패스이다.

이때 임천걸은 흑백무상중의 백무상도 뜻밖에도 붉은색 거미 한마리를 주워 자신의 체내에 주입하는것을 보았다. 다음초, 그의 얼굴도 험상궂어졌다. 심지어 붉은색 혈관이 백무상의 얼굴에 떠오르는것을 똑똑히 볼수 있었다.

"임천걸, 지난번에 통쾌하게 싸우지 못했으니 다시 나와 싸우자."

백무상의 갑작스러운 한마디에 임천걸은 깜짝 놀랐다. 그는 심지어 반응을 하기도 전에 백무상이 잔영을 끌고 온몸의 포악한 기운을 가지고 그의 쪽으로 이동하는 것을 보았다.

쾅!

백무상이 임천걸의 이마를 향해 손바닥을 두드리는 것이 보였다. 임천걸은 바로 뒤로 젖혔다. 그 손바닥을 비운 후 마지막에 임천걸 앞의 그 책상 위에 두드렸다. 눈 깜짝할 사이에 그 책상 안은 백무상에 의해 억지로 반으로 쪼개졌다.

"너 미쳤어?"

아무리 해도 참지 못하고 크게 욕하다.

그러나 희고 무상한 얼굴에는 끝없는 험상궂음이 떠올랐다. 그 칼은 이미 그녀에게 뽑혀 임천걸을 향해 쪼개졌다.

땡...

마음이 급해지자 임천걸은 옆에 있는 금환칼를 잡을 수밖에 없었고 백무상과 정면충돌했다.

딸랑딸랑...

련속 끊임없는 강철칼의 충돌소리가 울리자 미친 백무상은 뜻밖에도 임천걸을 핍박하여 련속 후퇴하게 했다. 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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