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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79화 이 모든 것은 그가 한 짓이냐

원장은 여전히 마음이 놓이지 않아 전승에게 전문적인 계기검사를 배합했는데 검사한 결과도 마찬가지였다. 전승은 죽었고 모든 생명의 기미가 전혀 없었다.

이 순간 원장의 얼굴에는 오히려 이상한 웃음이 떠올랐다.

그는 가장 빠른 시간에 핸드폰을 꺼냈다.

그러나 그가 휴대전화를 연결하기도 전에 수술실 대문은 또 한 번 누군가에 의해 밀렸다.

추풍과 낙초가 밖에서 걸어 들어왔다.

"원장님, 당신도 계시군요."

낙초가 제일 먼저 물었다.

이 원장은 깜짝 놀라 급히 휴대전화를 자신의 주머니에 넣고 대답했다."그래, 하문주 수술이 실패했어. 내가 들어와서 수습할 준비를 하고 너희 육선문에 맞춰 시신을 보내줄게."

"네가 귀찮게 할 필요 없어, 우리 하자."

추풍과 락초는 걸어갔다. 그들은 모두 매우 실망스러워 보였다. 특히 전승의 시체를 볼 때 그 상실감은 더욱 뚜렷해졌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은 원장님께 한눈에 들어왔다.

"정말 우리 병원의 도움이 필요하지 않나요?" 원장이 물었다.

추풍은 고개를 가로저었다."다른 다친 형제들을 잘 봐줘. 꼭 최선을 다해 치료해 줘. 부탁해."

"응, 안심해. 그게 우리 역할이야. 다른 일이 없으면 내가 먼저 나갈게."

"응!"

추풍과 락초는 연락하여 전승의 시체를 운반하기 시작했고 원장은 수술실을 떠난후 가장 빠른 시간내에 이 입원부의 천대에 왔다.

옥상이 텅 비자 원장님은 바로 휴대전화를 꺼내 들고 전화번호를 돌렸다.

"어떻게 됐어요?"

수화기 너머에서 낮은 소리가 들려왔다.

"죽었다." 원장은 "그 총알 중 하나가 전승의 심장에 맞을 뻔했다. 총알을 쉽게 꺼내지 못했는데 하천에 꺼내다가 심장을 다쳤다. 결국 전승은 죽었다."

"확실해?" 수화기 너머의 목소리는 갑자기 약간 흥분되기 시작했다."너는 나를 속이지 마라. 만약 감히 나를 속인다면, 결과는 네가 알고 있을 것이다."

"이런 일을 내가 어찌 감히 허튼소리를 할 수 있겠는가. 절대적인 확신이 없다. 나는 감히 이렇게 말할 수 없다. 나는 그의 숨결과 맥박을 검사했을 뿐만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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