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이번에 군황은 이 기회를 틈타 직접 북방의 여섯 개의 문을 2년 넘게 어지럽혔는데, 이 2년 남짓한 시간 동안 그들이 제멋대로 대량의 돈을 긁어모았다.이 모든 것은 사실 군황의 계산 속에 있다. 어차피 이전에 그들이 아무리 많이 수탈해도 뒤에는 모두 공무로 충당할 것이다.이렇게 되면 160억이 전부 6개 문의 구좌에 들어갔는데 어찌 기꺼이 하지 않겠는가?이것이 바로 하천에 말한"양돈"이다. 좌비범한 그들은 돼지이다.이제 돼지가 살쪘으니 당연히 수확해야 한다.청룡은 계속했다:"나버지, 나는 여전히 이해할 수 없다. 왜 당신은 2년여 전에 하천과 같은 사람이 나타날 것이라고 정확히 계산할 수 있다. 이번에 북방의 여섯 개의 문이 하천이 있지 않았다면, 어떤 사람이 지나갔더라면, 아마도 이 난장판을 수습하기 어려웠을 것이다."청룡이 보기에 이 군황은 정말 신이다. 심지어 그가 점을 치지 않은 선지자의 능력이 있다고 의심하기도 한다.군황은 오히려 하하 웃으며 말했다."4황 중 한 늙은 거지가 있어 거지황으로 불린다. 그는 하천의 스승이자 나의 절친한 친구이다."청룡은 벼락을 맞은 것 같다!"그래서 이미 2년여 전에 너와 거지황은 하천을 여섯 개의 문으로 들여보낼 계획을 세우고 있었니?"군황은 너무 많은 설명을 하지 않고 그 자료장부를 한쪽에 놓고"북방 6개 문으로 가서 수속을 밟기 전에 나와 다음 판을 내릴까?"청룡은 일어서서"나는 아버지에게 학대당하고 싶지 않다."여섯 개의 문 이쪽에는 아무도 짐꾼과 바둑을 두려 하지 않는 것 같다. 왜냐하면 이것은 자신이 학대를 찾는 것과 아무런 차이가 없기 때문이다.군황의 뜰을 떠난 청룡은 곧장 봉천성으로 가는 비행기를 탔다.이때, 하천은 여전히 사무실 안에서 각종 사물로 바쁘다. 그동안 정말 너무 바빴다. 결국 이 북방의 여섯 개의 문을 재정비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다행히 이렇게 오랫동안 바빴는데도 적지 않은 수확이 있었다. 지금 6개 문 전체가 이미 이전
하천은 이 말을 할 때 허리를 곧게 펴고 저력이 넘친다.이 순간, 하천이 바람을 쫓는 세 사람의 마음속에 있는 이미지가 다시 한번 높아진 것 같다.이때 청룡은 이미 북방의 6개 문본부 이쪽에 왔다. 문에 들어서자마자 그는 매우 짙은 살기를 느꼈다.주위를 지나가는 모든 사람들이 겉으로는 그에게 매우 열정적으로 공경하지만, 청룡은 오히려 느낄 수 있다. 이 소위 공경이라는 것은 모두 거짓이다. 이 주위의 모든 6개의 문 구성원들은 마음속에 마치 폭탄을 숨기고 있는 것 같다. 청룡을 안고 함께 죽는 것이 한스럽다."네 할아버지."청룡은 마음속으로 "어떻게 귀신 소굴에 들어간 것 같은 느낌이 드는지 여기저기 싸늘하다"고 욕설을 퍼부었다.그리고 이때 하천은 나도와 추풍 등의 뒤따라 나왔다. 청룡을 보고 하천은 웃으며 두 팔을 벌리고 청룡 쪽으로 열정적으로 걸어왔다."청룡 형님, 오랜만입니다. 북방 여섯 개의 문이 당신을 환영합니다.""하하하, 하 동생은 정말 겸손하군요."두 사람이 겹겹이 포옹을 하고 안았을 때 청룡은"하 동생, 내가 이번에 온 것도 짐꾼의 명령을 받았는데, 이쪽에 와서 자산을 좀 받은 것은 틀림없이 하 동생이 나를 탓하지 않을 것이다.""어디 어디." 하천은 허허 웃으며 도량이 넓어 보였다. "모든 것이 규칙에 따라 일을 처리하는데, 내가 하천에 어떻게 청룡 형님을 탓할 수 있겠는가. 그리고 너는 내가 돈이 부족한 사람처럼 보이니?""맞아맞아, 하 동생의 이 말이 있으면 나는 마음이 놓인다. 그렇지 않으면 나는 정말 내가 너의 이 북방의 여섯 개의 문을 벗어나지 못할까 봐 걱정된다.""이게 어떻게 가능합니까?우리 북방의 여섯 개의 문의 모든 사람들은 모두 매우 사리에 밝다. 모두 청룡 형님이 이것은 규칙에 따라 일을 처리하는 것이라고 말했는데, 우리가 어떻게 원망이 있을 수 있겠는가?"말하면서 하천과 청룡이 헤어지고 헤어졌을 때도 하천의 허리띠가 단단하지 않았는지 스패너가 그의 허리에서 떨어졌다.청룡: "
수화기 너머에서 조현군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목소리에는 뜻밖에도 약간의 바이브레이션이 섞여 있었다.이 바이브레이션은 마치 조현군이 둥잉이 돌아온 후부터 하천의 전화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지금 이 전화가 마침내 그녀에게 걸린 것 같다."그래, 현군아, 나 북방에 왔어.""음."상대방이 대답한 후에 오랫동안 침묵을 지켰는데, 그 느낌은 마치 두 사람 사이에 갑자기 할 말이 없는 것처럼 좀 어색했다.하천은 웃으며 말했다."시간 있어요? 나와서 만나요? 제가 밥 살게요."......"있지... 있지."조현군은 다급하게 "어디세요? 찾으러 왔어요"라고 대답했다.하천은 잠시 생각에 잠겼다."동성 1중으로 가는 것이 어떻습니까?""좋아."조현군은 거절하지 않고 한마디로 승낙했다.전화를 끊고 하천에 간단히 정리한 다음 여섯 개의 문이 있는 승용차를 몰고 바로 둥성 1중으로 갔다.동성1중학교는 북방이쪽에서 가장 좋은 중학교로서 많은 북방대족의 자제들이 모두 이 학교에 입학하게 되였고 동시에 북방이쪽에서 가장 좋은 귀족학교라고 할수 있다.그해 하천 조현군과 그들은 바로 이 학교에서 중학교를 다녔고 이 학교에서 잊을 수 없는 푸른 추억을 남겼으며 좋은 우정도 남겼다.하천에 거의 두 시간 동안 차를 몰고 마침내 동성 1중 이쪽에 왔다. 이때는 오전 11시경이었다. 조현군은 아직 오지 않았다. 하천에는 여기서 그녀를 기다려야 했다.그러나 이것은 상관없다. 그는 조현군과 좋은 친구이다. 조금 있으면 자연히 아무런 문제가 없다.하천에 학교 밖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내렸어요.이 익숙한 학교를 보면서 10여년이 지났지만 아무런 변화도 없었다.유일하게 이전과 같지 않은 것은 학교 안에 강의동이 몇 채 더 생겼고, 축구장도 다시 리모델링한 적이 있는데, 이전에 하천에 그들이 살던 그 남학생 기숙사도 무슨 이유인지 모르지만, 지금은 여학생 기숙사로 변했다.학교 안에서 낭랑한 독서 소리가 들려왔고, 축구장에서도 체육 수업을 하고
그녀의 심장은 갑자기 쿵쾅쿵쾅 마구 뛰기 시작했는데, 마치 사슴이 마구 부딪치는 것 같았고, 얼굴도 순식간에 목까지 빨개졌다."너 왜 그래?" 조현군의 이 모습을 보니 하천은 어리둥절했다.조현군은 다급하게 고개를 가로저으며 "아무것도 아닌데 하천아, 설마 그때 너희들이 넘었던 그 담장을 나를 데리고 넘으려는 건 아니겠지?""똑똑해."하천에 손가락을 한 번 치며 말했다."그때 너는 항상 작은 정원에서 나와 엄생을 쪼그리고 앉았잖아. 이제 나도 너에게 심장이 뛰는 느낌을 맛보게 해줄게.""그런데 하천, 이렇게 여러 해가 지났는데, 그 작은 화원은 아직 있습니까? 아마도 벌써 철거되었을 것입니다?""가고 있는지 없는지 보면 되지 않을까요?"그리고 하천은 조현군의 손을 잡고 학교 뒷문으로 향했다. 조현군의 마음은 계속 쿵쾅쿵쾅 뛰었다. 그녀는 자신의 마음속의 그 감정을 억누르려고 노력했다. 자신은 하천에 아내와 아이가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끊임없이 일깨워 주었다. 그러나 그녀는 아무리 해도 통제할 수 없었다.곧 두 사람은 학교 뒷문 쪽으로 왔다.일찍 그 담장은 이미 철거되였다. 하천에는 당시 그 담장이 2메터 좌우밖에 안되였는데 그와 엄생은 아주 홀가분하게 올라갈수 있었다.그리고 그때 담장 위에는 깨진 유리가 많이 꽂혀 있었지만, 그 깨진 유리는 하천에 그들이 벽돌로 두드려 평평하게 되었다.오래된 담장이 허물어졌는데, 지금 새 것으로 갈아입었는데, 거의 3미터에 가까운 차이가 있는데, 유일한 장점은 위에 유리가 없다는 것이다.이런 높이는, 조현군과 같은 약한 여자에게는 감탄할 수밖에 없다."하천, 내가 보기에 우리는 그냥 그만두자. 이렇게 높아서 우리는 올라갈 수 없다."조현군은 그 자리에서 퇴당고를 쳤고, 하천은 담장 안에 있는 나무들을 가리키며 말했다. "봤어?""뭐 봤어요?""그 나무들은 모두 이렇게 자랐는데, 그중 몇 개는 우리가 학교에 다닐 때 식목일에 심은 것이다.""그래." 조현군도 그 나무들을
소녀는 깜짝 놀라서 가장 먼저 자신을 소년의 품에서 빠져나왔고, 소년도 멍하니 있다가 무의식적으로 몸을 돌렸다.그리고 소년도 멍해졌다.그리고 이쪽의 하천과 조현군도 이때 어리둥절했고, 가장 먼저 반응하지 않았다.......그 커플은 당황한 표정으로 말했다."맞다...선생님께 미안하다. 용서해 주십시오. 우리는 처음일 뿐입니다."하천과 조현군은 그제야 반응했다. 알고 보니 이 두 녀석은 그들을 선생님으로 여겼다.하천과 조현군 자신의 인상속에서 그들은 여전히 아주 젊은 학생들이지만 현실은 그들이 이미 세바퀴를 돌았고 이미 당년의 그 아무런 근심걱정도 없는 천진난만한 소년이 아니라는것이다.요즘 중학생들은 그들을 만나면 자연스럽게 선생님으로 알아본다.하천은 웃으며 이 두 학생 앞으로 다가갔다. 그들의 긴장한 모습을 보고 하천은"너희를 긴장하지 마라. 우리는 너희들을 처벌하지 않을 것이다.""모든 사람은 단 한 번의 젊은 기회밖에 없기 때문에 반드시 이 기회를 잡고 자신의 청춘을 방자하게 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들이 늙을 때 후회할 것이다.""진짜?"그 커플은 눈앞이 밝아지자 멍하니 하천을 바라보았다. 그들은 지금의 선생님이 정말 너무 사리에 밝다고 느꼈다."맞아요."하천에 이 남자의 어깨를 한 번 두드렸다......."선생님 감사합니다......가르쳐 주셔서 감사합니다!"이 젊은 소년은 어리둥절한 얼굴과 황홀한 표정을 지었다.하천은 조현군과 함께 나란히 이 작은 정원을 떠난 뒤 나란히 이 학교를 한 바퀴 돌아다녔다.학교는 여전히 예전과 마찬가지로 많은 부분이 변하지 않았다.그들은 운동장에 와서 땀을 흘리고 있는 운동장의 소년들을 보고 다시 식당을 찾아 파킨슨 증후군에 걸린 것 같은 식당 아주머니들을 회상했다.결국 그들은 또 몰래 학교에 다니던 그 교실로 갔다.이때는 오전의 마지막 수업이다. 몇 분 있으면 수업이 끝나는 것을 보고 교실 뒤의 많은 학생들은 이미 몰래 서랍에서 자신의 도시락을 꺼내 손
이 소리를 듣고 조현군은 멍해졌다. 그러나 하천의 얼굴에는 사악한 웃음이 어려 있었다."십여 년이 지났는데도 이곳의 경비원은 여전히 이 습관을 고치지 않았다. 이것은 학교의 담장을 넘어 나가야 한다. 반드시 하교 10분 후에 다시 뒤집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반드시 학교의 경비원에게 잡힐 것이다."......"하천아, 네가......네가."조현군은 눈을 부릅뜨고 갑자기 하천이 너무 껍질이 벗겨진 것 같았고, 하천은 훌쩍 뛰어올라 그 담장 위로 뛰어오른 뒤 조현군에게 몸을 돌려 손을 내밀었다."빨리 올라와라. 더 이상 올라오지 않으면 조금 있으면 그 경비원들이 두 번째 물결에 쪼그려 앉아야 한다."조현군은 손을 내밀었다가 하천의 도움으로 이 담장 위를 넘어뜨렸다.그리고 두 사람은 노교두 이쪽의 마른 냄비 가게에 도착했다.건솥집은 남방 사장이 열었는데, 매우 드문 것은 10여 년이 지났는데, 이곳의 사장은 뜻밖에도 줄곧 사람을 바꾸지 않았다.사장의 성은 등씨이고 아주 호탕한 남방의 사나이이다. 당년 하천에 그들이 여전히 이곳에서 학교에 다닐 때 등사장은 여전히 30대의 장년이였다. 가끔 자신이 소중히 간직하고있는 소주 한병을 꺼내 하천에 그들을 좀 마시도록 초청하기도 했다.그래서 그때 하천에 그들은 이 덩 사장과 여전히 매우 잘 알고 있었다.지금 10여년이 지났고 등사장은 이미 천명의 해에 이르렀으며 사람은 늙었지만 솜씨는 갈수록 뛰여났다.하천에 조현군과 건솥닭잡채를 시켰는데 이는 등사장의 가장 잘하는 료리였다. 료리를 주문할 때 그도 하천과 조현군 두 사람을 알아보았다. 오랜 친구가 다시 돌아와 찾아왔다. 그는 매우 기뻐하여 무료로 건솥닭잡에 갈비를 섞었다.그는 하천에 두 사람에게 큰 솥을 가득 만들어 주었는데, 이렇게 많은 하천에 조현군과 전혀 다 먹을 수 없었다.그리고 하천에 덩 사장님을 초대해서 같이 먹어요.그도 사양하지 않고 스스로 술 한 병을 가지고 와서 하천과 좀 마실 준비를 했다.밥을 먹을 때 세 사람
"너는 정말 담력이 크구나, 감히 아가씨를 도와 이런 일을 하다니, 내가 오늘 너를 죽이지 않는 것을 봐라."남자는 다시 한 번 손에 든 가죽 채찍을 들어올렸다. 놀라서 그 소녀는 와와 울었다. 옆에 있던 다른 하인들은 이 장면을 보았을 때 모두 놀랐다. 비록 그들이 이 소녀를 불쌍히 여겼지만, 아무도 감히 달려들어 무슨 말을 하지 못했다. 결국 지금 진 할아버지는 화가 나 있다. 반드시 그들과 함께 피울 것이다.......탁...또 채찍질이야, 피부가 찢어지고 살이 터졌어!"아빠, 그만해, 샤오리를 때리지 마, 이건 그녀와 상관없는 일이야."이때 조현군은 부랴부랴 문밖으로 뛰어들어 엎드린 소녀를 벌렸다."돌아올 줄 알았어."조씨네 집주인, 즉 조현군의 아버지 조창은 이쪽의 조현군을 노려보았다. 두 눈은 거의 불을 뿜을 뻔했다. 그는 무의식적으로 손에 든 채찍으로 조현군을 향해 뽑아 올리려 했다.조현군은 꼿꼿이 서서 두려움이 없는 모습이었다."너는 나를 뽑아 죽여라. 어차피 우리 엄마는 일찍 죽었으니 아무도 아프지 않고 아무도 사랑하지 않는다.""너......너......"조창은 손에 들고 있던 채찍을 내팽개쳤다. 매번 이런 상황에서 자신의 이 딸은 그의 어머니를 꺼내 일을 이야기했다. 그러나 자신이 깊이 사랑했던 이 여자를 언급할 때마다 그의 마음은 단번에 약해졌다."빨리 병원에 데려다 줘.조창이 채찍을 던지는 것을 보고 조현군은 가장 먼저 가문의 하인에게 오라고 분부하여 그를 데려갔다.곧 별장 안에는 조현군과 조창 두 사람만 남았고, 조현군은 앞으로 다가가 무의식적으로 자신의 아버지의 손을 잡고 애교를 부려야 했다.그러나 조창은"무릎을 꿇어라!"조현군은 놀라서 온몸을 부들부들 떨었다. "아버지...""무릎을 꿇으라고." 조창은 책상 위를 세게 손바닥으로 두드리며 쾅 소리를 냈는데, 분명히 기합 위에 있었다.조현군은 자신이 잘못했다는 것을 알고 무릎을 풍덩 꿇을 수밖에 없었다."너의 이 담력은 정말 갈수록 커지고 있다. 뜻
진가는 동성 4대 가문의 하나이다. 그들은 조현군을 통해 진가라는 선을 그을 수 있었다. 그러나 이전에 류가를 연결한 것보다 훨씬 수지가 맞았다. 그래서 조씨네 할아버지 조파도는 조창과 조현군과 전혀 상의하지 않고 직접 조현군을 진씨네 집에 양보했다.이 때문에 조창은 딸을 아까워하지만 가족을 위해서도 어쩔 수 없었다.조현군 자신도 억울하기 그지없었지만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그동안 조씨네 집을 탈출할 생각을 했지만 몇 차례 성공하지 못해 결국 가문에 발이 묶였다.그후 조파도는 더욱 사망명령을 내렸다. 만약 그가 조현군이 감히 도망쳤다면 그들은 그의 아버지에게 손을 댔을것이고 자신의 아버지를 보전하기 위해 조현군도 감히 도망가지 못했을것이다.자신의 어둡고 빛 없는 미래를 생각할 때마다 조현군의 마음은 칼로 베인 것 같았다. 특히 오늘 하천과 만난 후 그녀는 더욱 그 마음이 아프고 무기력함을 느꼈다."조현군, 오늘 하천 만나러 간 거 맞지?""나는 일찍이 류슈에게 그 하천이 바로 너의 중학교 동창이고, 동시에 샤씨네 집의 그 버림받은 아이라는 말을 들었다. 류씨네 집이 둥잉쪽에서 그 업무를 망치는 이유는 바로 그 하천이 뒤에서 음모를 꾸미기 때문이지?""조현군, 너 지금 우리 조씨 집을 불바다에 빠뜨리려는 것이냐, 네가 감히 하천의 그런 폐물과 왕래하다니, 우선 진씨네 집이 너를 가만두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지 마라. 만약 이 일이 용성쪽 하씨네 집에 알려지면 조씨네 열 명도 죽지 않을 것이다. 너는 알고 있니?"조붕은 조현군을 냉담하게 바라보았다. 조현군이 하천을 사적으로 만나는 이 방법에 대해 그는 정말 조현군의 뺨을 차지 못하는 것을 한스러워했다."조붕, 내가 누구와 왕래하는지는 네가 관여할 수 없다.""망할 자식."옆에 있던 조파도는 조현군의 얼굴에 뺨을 한 대 때렸다."붕아의 말이 조금도 틀리지 않다. 너 지금 우리 조씨 집을 불바다로 밀어넣으려는 것이냐?"말하면서 조파도는 차가운 눈으로 저쪽의 조창을 노려보며 말했다."조창, 네 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