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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33화 흥분한 군황

그들의 1년간의 보수도 수천만에 달하는데 이 5000억과 비교해보면 그것은 그들이 얼마동안 일생동안 쟁취할수 있는 돈인가 하는것이다. 이 수자는 완전히 그들로 하여금 상상하기 어렵게 한다고 말할수 있다.

"문주님, 이렇게 많은 돈을 전부 우리 북방의 여섯 문으로 충당했는데, 그 다음에 당신은 이 돈을 어떻게 분배할 계획입니까?우리에게 월급을 올려주겠습니까?"

사실 이 세상에 돈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없다.

설사 추풍과 나도가 그들을 도살한다 하더라도 마찬가지로 돈을 사랑한다. 다만 군자는 재물을 사랑하고 도리가 있으며 그들에게는 자기에게 속하는 원칙이 있다.

하천은 허허 웃으며 말했다."나는 오히려 이 돈으로 형제들에게 월급을 올려주고 싶다. 심지어 형제들에게 직접 이 돈을 나누어 주고 싶지만 나는 아니라고 말했다."

추풍 등은 모두 멍해졌다."문주, 왜?"

하천이는 마침내 뭔가를 깨달았다.

군황 그 녀석이 왜 북방의 여섯 개의 문이라는 난장판이 2년 동안 지속되도록 내버려 두었는지 이제야 알게 되었다.

이것은 역시 군황이다. 그가 둔 바둑은 정말 흠잡을 데가 없다.

여섯 개의 문은 너무 가난하구나. 하지만 이번 일이 지나면 여섯 개의 문은 정말 이 가난한 글자에서 완전히 벗어날 것이다.

"손잡이를 메는 것은 돼지를 기르는 것이다!" 하천에 감개무량한 소리와 함께 그의 마음은 매우 어쩔 수 없었지만, 어쩔 수 없었다.

이와 동시에 진성의 고색창연한 사합원 안.

몇백년을 살았는지 모르는 그 황각나무밑에서 군황과 주작은 각각 그 돌탁자의 량쪽에 앉아 바둑을 두었다.

련속 7~8판을 내리자 매 한판의 주작은 군황에 의해 궤멸되여 패배를 엉망진창으로 만들었다.

주작의 바둑 솜씨는 나쁘지 않다. 적어도 대국 수급이다. 그러나 바로 이런 대국 수이다. 군황이라는 여섯 개의 문 손잡이 앞에서는 정말 비참한 글자로 형용한다.

"흥, 안 내려갈게. 할아버지는 사람을 괴롭힐 줄 알아."

주작은 돌탁자 위에 툭 치고 일어서서 두 손으로 가슴을 감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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