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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95화 아무 일 없으면 돼

군황은 갑자기 고개를 들고 눈빛도 매서워졌다. 이 순간, 용정광은 갑자기 목에 가시가 걸린 것 같았다. 그는 원래 무엇을 묻고 싶었지만 도저히 어떻게 계속 입을 열어야 할지 몰랐다.

"요 몇 년 동안 용우가 육선문을 이용할 권리를 이용해 밖에서 도대체 무슨 짓을 했는지 나보다 더 잘 알겠지?"

"용정광, 네 아들은 3년 전에 죽었어!"

군황은 평소에는 온순하고 천진난만해 보이지만 그가 화를 낼 때는 매우 무섭다.

지금으로 말하자면, 군황이 화를 내는 것은 용정광이라는 대장로라도 3점을 꺼려야 한다.

"당신 아들의 죽음은 나에게 육선문을 자격을 갖춘 북방 문주로 바꾸어 주었는데, 이 거래는 손해를 보지 않는다. 또한, 나는 당신이 우리의 육선문의 취지를 기억할 수 있기를 바란다. 또한 우리의 육선문이 도대체 무엇을 하는지 기억해야 한다."

"우리는 강호의 질서를 수호하는 것이지, 육선문의 권리를 이용하여 강호에서 사복을 채우고, 남패녀를 업신여기고, 나쁜 짓을 하는 것이 아니다!"

군황의 한 마디 말에 용정광은 말문이 막혔고, 그는 마음속으로 분노를 참았지만, 감히 발작하지 못했다.

말하자면, 그의 아들은 요 몇 년 동안 확실히 너무 심하게 했다. 군황은 이제야 그를 죽게 했다. 사실상 이미 그의 용정광에게 큰 체면을 세워준 셈이다.

더군다나 용정광은 자신의 바탕도 깨끗하지 않다!

용우도 단지 강호의 일부 일반 가족과 얽히고설킨 것일 뿐이다. 그러나 그의 용정광은 왕족 심지어 제경 황족과 각종 부당한 거래를 하고 있다. 이 모든 것을 군황은 눈에 띈다. 다만 이 속에 너무 많은 관련이 있기 때문에 그도 마음대로 개입하여 처리할 수 없다.

그러나 이번 용우 사건은 용정광에게 절대적으로 경종을 울리는 동시에 군황이 자신의 태도와 입장을 표명하고 있다.

용정광이 옆에 서서 말을 하지 않았는데, 군황은 오히려 좀 귀찮아 보였다.

그가 책상 위의 검은 알을 비벼 앞의 바둑판 위에 누르는 것이 보였다:"용정광, 너는 또 무슨 말을 하고 싶니?이 일을 네가 매우 불복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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