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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44화 늘 수수께끼였어

그리고 상식적으로 말하자면, 옛 장원은 110세에 장원루에 들어갔고 그 안에서 먹지도 마시지도 않은 채 20년이나 되었으니, 틀림없이 돌아갔을 것이다. 아니면 그는 정말 신선으로 되어 전설에서 먹지 않고 마시지 않을 수 있는 경지에 이르렀을 것이다.

그러나 말하자면, 이건 너무 터무니가 없었다.

이렇게 되자 오적과 장원부 위아래도 모두 신경을 곤두세웠다.

태세가 장원루에 들어선 후 오반걸은 줄곧 이 문어귀를 지키면서 한 발자국도 떠나지 않았다.

이 태세가 장원루에 들어간 후 도대체 무엇을 했는지 모르지만 그는 이미 한시간 넘게 들어갔고 줄곧 나오지 않았다.

그리고 이 한 시간 동안, 장원부는 이미 1급 긴급 상태에 들어섰고, 장원부 안의 모든 고수들은 이미 싸울 준비가 되어 있었으며, 동시에 장원부의 많은 외부의 힘조차도 모두 장원부 이쪽을 향해 달려오고 있었다.

객실에서 차를 마시고 있던 손제천 등도 장원부 내의 변화를 느꼈고, 한동안 장원부 전체의 분위기가 무거워진 것 같았다.

심지어 공기 중에도 마치 칼을 겨누는 듯한 냄새가 났다.

"장원부 전체가 방비하기 시작했는데, 그들은 저희를 상대하려는 것인가요?"

옆에 있던 몽중이 말했다.

손제천은 눈을 가늘게 뜨고 말했다.

"그들은 지금 무서워하는 거지."

"오늘, 저희는 정말 여기서 싸워야 하는 건가요?"

주구가 와서 사방을 둘러본 뒤 상황이 그리 좋지 않다고 느꼈다. 필경 이곳은 서촉, 장원부의 구역이었다.

태세는 그렇게 무모한 사람이 아니었으니 그의 전투력이 아무리 강해도 이렇게 미친 결정을 내리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태세는 이번에 많은 주력을 데려왔으니 이 기회를 틈타 장원부와 맞설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모든 것은 태세의 최종 결정에 달려 있다.

더욱 중요한 것은 지금 모든 사람들이 그 전설에서 올해 이미 130여 세에 이른 마지막 무장원 오삼갑이 도대체 살아있는지에 대해 알고 싶었다.

만약 그가 정말 살아 있다면, 아마 제천 그룹과 금가네의 모든 계획은 변해야 할 것이다!

이때 또 한 시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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