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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93화 클로크의 강경한 대응

얼마 지나지 않아 백리는 다소 힘에 부치기 시작했다.

그리하여 그는 이를 악물고 온몸의 힘을 끌어내 신령의 묘지에서 익혔던 천검을 발휘했다.

순간 흰색의 거대하 도망이 하늘에서부터 내려와 밤하늘을 밝게 비추었다.

이 천검은 순식간에 개조인간 4명을 죽여버렸고 나머지 4명도 이 폭격으로 피투성이가 되어 버렸다.

이 모습을 본 그 신사적인 남자도 더 이상 보고 있을 수 없었고 그는 한 손에 보라색 불꽃을 만들어내더니 백리를 향해 발사했다.

하지만 이미 방금 천검으로 몸의 진기를 대량으로 소모했던 백리는 이 공포스러운 불꽃의 공격을 당해낼 수 없었다.

때문에 백리는 겨우 경흥검으로 그 불꽃을 막아냈지만 온 사람은 저 멀리 날아갔고 입에서 한 줌의 피를 토해냈다.

“백리 형, 괜찮습니까?”

청룡과 현무 등은 곧바로 백리에게 달려갔고 맞은편의 남자는 여전히 손에 보라색의 불꽃을 만들어낸 채 미소를 지으며 그들 쪽으로 걸어오고 있었다.

“여러분은 모두 오늘 여기서 죽게 될 겁니다.”

이 남자는 괴상한 미소를 지으며 당장 백리 일행을 해치우려 했다.

그런데 이 절체절명의 순간, 멀지 않은 밤하늘에서 갑자기 굉음이 들려왔다.

곧이어 무언가 그 신사적인 남자 뒤의 약 50미터 정도 되는 곳에 떨어졌다.

쾅-

엄청난 폭발음과 함께 천지가 흔들렸고 그 신사적인 남자와 개조인간 등은 전부 저 멀리 날아가 버렸다.

동시에 비교적 멀리 떨어져 있던 청룡과 현무 등은 모두 곧바로 체내의 내력을 이용하여 그 폭발로부터 자신을 보호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그 폭발의 여파를 볼 수밖에 없었다.

심지어 그들 뒤에 있던 몇 대의 지프차는 전부 거꾸로 날아가 버렸고 그 안에 혼수상태에 빠져 있던 하천도 함께 날아가 버렸다.

“무슨 일이지?”

모두들 얼떨결에 무슨 일인지 전혀 상황파악이 되지 않았다.

이때 그 신사적인 남자는 서서히 정신을 차리고 일어났고 이미 엉망진창이 되어버린 자신의 옷을 보면서 잔뜩 분노가 치밀었다.

게다가 방금 그 폭발이 일어난 곳에는 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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