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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4 화

매니저는 처음부터 끝까지 퉁퉁한 얼굴로 미소를 지으며 그를 상대해 주었다. 그가 팀을 바꾸겠다고 했을 때도 거부하거나 승낙하는 기색을 보이지 않았다.

오히려 담담하게 그를 받아주는 팀이 있으면 바로 계약을 도와주겠다고 했다.

단오혁은 이번 시즌 순위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었다. 그랬기에 다른 게이머들의 연락처를 알고 있었고 바로 연락할 수 있었다.

빠르게 그는 답장을 받았다. 패배한 팀이긴 했지만, 포인트 순위는 5위였다.

패배했기에 경기가 끝나고 바로 집으로 돌아갔다. 어떤 선수는 기말고사 기간이었기에 돌아가 시험을 치기도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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