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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42화

이틀 후.

강우연의 몸에 난 상처는 한지훈이 직접 특수한 연고를 발라줬기에 이미 완전히 좋아졌다.

몸의 흉터는 완전히 사라지고 피부는 눈처럼 희고 매끈매끈했다!

"여보, 이 연고, 너무 효과가 좋아요. 이게 만약 시중에 나온다면 분명 여자들이 좋아할 거예요."

강우연은 한지훈이 달인 연고를 보면서 갑자기 제약회사를 차리고 이런 흉터 제거 연고를 시장에 내놓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당신이 그러고 싶다면, 나중에 제약회사를 차리자. 내가 방법을 알려줄테니까 당신은 그거 참고해서 만들기만 하면 돼."

한지훈은 담담하게 웃으며 말했다.

"정말이에요?" 강우연은 흥분한 표정을 지었다.

한지훈은 고개를 끄덕였다. "물론이지, 이미 강씨 가문을 나올 거라고 했잖아. 그럼 우리도 우리 회사 하나는 있어야지, 우리가 미는 길도 있어야 하고."

강우연은 잠시 생각하다가 고개를 끄덕였다. "그래요, 그럼 제가 나중에 제약업계에 대해 좀 알아볼게요."

한지훈은 웃으며 일어나서 밥 차릴 준비를 했다.

강우연은 한지훈이 입은 옷을 보고 눈살을 찌푸리지 않을 수 없었다. "여보, 우리 쇼핑 한번 가요. 제가 옷 좀 몇 벌 사줄게요, 당신 이 옷들 너무 오래 입었어요. "

한지훈은 고개를 숙여 자신의 옷을 보았다. 확실히 오래 입긴 했다. 너무 씻어서 너덜해진 걸 보면.

다만 그는 옷차림에 신경 쓰지 않아 줄곧 사지 않았다.

지금 강우연이 말을 꺼내자 그는 흔쾌히 동의했다. "그래, 지금 가자."

와이프가 옷 보는 눈이 있으니 골라준 옷들은 분명히 모두 멋질 거다.

두 사람은 오랫동안 함께 나가 데이트를 하지 않았던 터라, 이번 기회에 데이트를 하려고 했다.

말을 마친 한지훈은 강우연을 데리고 익숙한 쇼핑몰로 갔다.

강우연은 특별히 한지훈을 남자 옷가게로 끌고 가서 몇벌의 양복을 입어보게 했다.

한지훈은 몸매가 좋고 어깨가 넓기 때문에 양복을 입으니 매우 폼이 났다.

"봐요, 이게 바로 사람은 옷 빨이라는 거예요. 이 옷 입으니까 얼마나 멋져요."

강우연은 한지훈을 매우 만족스럽게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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