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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4장

주점의 숨겨진 룸 안에서 2층에서 발생한 모든 일이 대형 스크린에 나타났다.

나른하고 매혹적인 몸매를 가진 사람이, 손에는 와인 한 잔을 들고 소파에 반쯤 누워 CCTV를 보고 있었다.

그녀는 낙객주점의 사장 육재은이다!

여자 하나가 혼돈의 땅에서 주점을 차릴 수 있다면, 보통 인물이 아닐 것이다.

흑수가 진우를 데려가는 것을 보고, 그녀는 다른 사람에게 그들을 막게 하려고 했다.

흑수가 그녀의 주점에서 이런 일을 하는데, 앞으로 누가 그녀의 주점에서 술을 마시겠는가? 이것은 그녀의 돈줄을 끊고 그녀의 주점을 망하게 하려는 것이 아닌가?

작은 주접이라고 얕보지 마라. 다른 지역 에서는 별 이득이 없을지도 모르지만, 이 혼돈의 땅에서는 돈줄이며, 매일 그녀에게 많은 돈을 벌게 해 준다.

이런 곳에 있는 주점은 안전이 가장 중요한데, 손님들이 들어와서 안전을 장담할 수 없다면 앞으로 누가 와서 돈을 쓰겠는가?

그래서 그녀는 흑수가 그녀의 주점의 규칙을 깨뜨리게 해서는 안 된다.

방금 흑수가 내게 경고를 주었지만, 흑수 당신이 당신의 원수를 잡으려고 하는 건 내가 상관하지 않아도, 내 손님을 잡으려고 하려는 것은 꿈도 꾸면 안 되지!!!

과연 그들이 한패인가?

킬러 랭킹에 드는 사람은 항상 혼자 다니는데, 랭킹 9위인 파란 마녀.

파란 마녀는 반년 전 30위에서 9위로 급 상승했고, 듣기로는 용방 초입을 죽이는 데 성공했다는데, 반년 전 흑수 용병단의 제1부단장이 갑자기 사망했다고 한다.

이제 그녀가 흑수를 암살하려 하다니, 그렇다면 반년 전 흑수 용병단 제1 부단장이 파란 마녀에 손에 죽은 건가?

그들 사이에 큰 원한이 있는 것 같아 보였고, 흑수 용병단은 혼돈의 땅에서 악명이 자자해 사람의 미움을 사는 것은 지극히 정상적인 일이었다.

이건 아니다! 분명 전혀 관계없는 사람이고, 상대방이 호구 같아 보여서 한몫 챙기려고 하는 것을 보니 언젠가는 되로 주고 말로 받을 것 같다.

하지만 이건 그녀와 아무 상관없었다. 그녀는 자기가 운영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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