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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8장

진우는 정신력이 강하고 육감이 예민해 저택 밖에 도착해서 장씨 형제의 대화를 들었다.

한밤중에 직접 찾아가서 납치를 하려고 하다니?

그에 관한 법이 있지 않나?

오늘 자신이 움직이지 않으면, 내일은 분명 평생을 후회하게 될 것이다.

이 사람들은 정말 죽어도 아깝지 않다!!!

“누구야???”

장씨 형제가 좌우로 둘러보았다.

저택 로비에서 어느새 젊은 사람이 나타났다.

장승현이 자세히 보니 이진우가 아닌가?

“이진우, 너......너 여기서 뭐 하는 거야?” 장승현이 물었다.

“네가 아는 사람이야?” 장한서가 장승현을 보고 물었다.

“아는 사람이야! 강진대학교에서 우리학교 교류생으로 온 학생. 율희가 쟤랑 사귀어!”

“어? 이진우 맞지? 당신 민가에 침입하는 것이 큰 죄라는 거 알고 있어? 당신 평생 감옥에서 살 준비가 되어 있는 거야? 아니다, 어쩌면 중간에 무슨 사고가 날지도 모르겠네.” 장한서가 진우를 보며 말했다.

그의 눈에는 쉽게 짓밟아 죽일 수 있는, 강서 지방에서 온 대학생일 뿐이다.

“내가 이렇게 한 게 큰 죄라면, 당신들이 오늘 밤 율희를 납치하려고 음모를 꾸민 건 어떤 죄지?”

“이건 네가 관여할 일이 아니야. 넌 이 기회를 가질 수 없으니까!”

“있어! 내가 보기에 이건 죽을 죄거든!”

“하하하!!! 죽을 죄? 네가 뭔데?”

“내가 누구인지는 중요하지 않고, 중요한 건 이찬의 죽음이 아직 너희 가문의 관심을 끌지 못했다는 거야. 많은 사람들이 내 한계치를 건드리려고 했었고, 이찬은 날 죽이려 했지. 결국 이찬이 죽었지만 말이야. 당신들은 내 주변 사람들을 건드리고 싶어해. 이찬보다 더 심하고, 더 개 같게!!!”

뭐라고???

장씨 형제는 머리가 어질어질했다!

이진우의 말이 한 마디 나올 때마다, 그들의 얼굴빛은 어두워졌고, 진우는 말을 마치자 그들은 웃고 있던 얼굴에서 두려움 가득한 얼굴로 변했다!

“다......다......당신이 이찬을 죽였어? 이찬을......이찬을......당신이 죽였다고?” 장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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