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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장

“이진우 씨! A팀 예비 멤버 반열에 오르면 반쪽뿐인 A팀 멤버인데, 자네는 젊고 크게 발전할 가능성이 많으니 그 정도 성적에 자만하지 말고 열심히 수련해서 하루빨리 우리 정식 멤버 중 한 명이 되었으면 좋겠네!”

“채도영 씨 말씀 명심하겠습니다!”

“나를 친구추가 하게! 내가 자네 연락처를 팀장님께 드릴 게. 팀장님이 자네를 예비멤버 단톡방에 초대하실 거야. 서로 알아서 교류하고 서로 격차를 확인하고 격려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을 걸세.”

“네! 채도영 씨!”

두 사람은 서로 연락처를 교환했다.

김종열과 김민규도 다가왔다.

“이진우 씨 축하하네!”

“진우 씨, 축하해요!”

“할아버지께서 제게 이번 기회를 주셔서 감사해요! 감사하기 그지없습니다!” 진우가 예의 바르게 대답했다.

“이진우 씨 실력이 막강해서 내가 추천하지 않았어도 다른 경로 들어갔을 것이라 믿네!” 김종열도 예의 있게 말했다.

이진우의 현재 성과는 김종열이 정점을 찍었던 것을 이미 넘어섰다.

A팀과 B팀 간의 지위 차가 많이 남에도 이진우는 A팀 예비 멤버다. B팀보다 훨씬 높은 지위다.

당시 김종열은 B조 멤버 신분에 의지해, 강서 지방에 김 씨 가문을 세우고 빨리 발전하여 그의 가족들도 보호받을 수 있게 했다.

이제 이진우가 원한다면 강서 지방은 곧 그의 천하가 될 것이고, 아무도 그를 막을 수 없을 것이다.

물론, 발전도 선의에 발전을 해야 할 뿐, 악의적 경쟁이 일어나서는 안된다. 특수작전단의 명분을 내세워 밖에서 세력으로 남을 내리누르는 것은 허용하지 않는다.

그렇지 않으면 추후 결과는 매우 좋지 않을 것이다. 이 조직 내의 권리와 의무에서 분명히 말할 수 있다.

예의 있게 몇 마디 주고받은 후에 김종열은 두 사람을 데리고 레스토랑으로 갔다. 큰 테이블 위에 최고급 음식이 준비되어 있었다.

네 사람은 먹으면서 이야기를 나누었다!

채도영은 장선재에게 메시지를 보냈다.

“사실입니다! 실력이 용방에 반쯤 다다랐어요! 천부적 재능이 대단합니다!”

장선재에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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