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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82 화

“보스, 제가 잘 못했습니다. 너무 경솔했네요 다음부터는 절대 그럴 일 없을 겁니다...”

헨리는 아빠가 에런을 혼내는 걸 보고 궁금한 듯 물었다.

“아빠, 왜요? 소방관은 정말 멋있잖아요. 에런 아저씨가 언니의 의술이 대단하다고 칭찬한 거였어요!”

“그래.”

소남은 에런을 경고하는 눈빛으로 쳐다보았다.

에런은 억울한 듯 입을 닫았다.

‘이젠 될 수 있으면 헨리 앞에서는 말을 하지 않는 게 낫겠어...’

...

원아는 거실에서 벌어진 이 작은 소동을 알지 못했다. 아침 식사를 준비해 식탁에 올린 뒤, 거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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