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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3 화

오현자는 청소기를 내려놓고 주방으로 들어가 찬장에서 설탕을 꺼냈다.

원원의 손에 밀가루가 가득 묻은 것을 보고 오현자는 웃으며 격려했다.

“원원 아가씨, 힘내세요.”

“할머니, 이따가 제가 만든 쿠키 드릴게요.”

원원은 웃으며 원아를 바라보았다.

“네, 고맙습니다. 원원 아가씨가 만든 쿠키라면 맛있을 거예요.”

오현자가 대답하며 다시 원아를 보았다.

“교수님, 별일 없으시면 저는 청소하러 다시 나가 볼게요.”

“네.”

원아는 설탕을 저울에 조금 덜어 버터와 섞었다.

원원은 옆에서 자세히 지켜보고 있었다.

30분 후, 주방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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