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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96 화

원아는 설명했다.

“헨리야, 누나가 하고 있는 연구에 문제가 좀 생겨서 그걸 해결해야 해.”

“아빠는 해결할 수 없어요?”

헨리는 나이가 어려서 잘 몰랐다.

자기 아빠 문소남은 무엇이든 다 알고 있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어떤 어려움이 소남의 손에 있어도 쉽게 해결할 수 있는 줄 알았다.

“아빠는 대단하잖아요. 누나, 아빠에게 도와달라고 해요!”

원아는 소남을 바라보았다.

소남은 이번에도 아이들 앞에서 못 하는 것이 없는 아빠의 이미지를 억지로 만들지 않고 솔직하게 말했다.

“사람마다 다 자신이 잘할 수 있는 것이 따로 있어 연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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