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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17 화

비비안은 자신이 앞으로 계속 동생의 보호 아래 사는 것을 원하지 않았다.

“그랬군요, 그럼 자료를 보내줘요. 제가 좀 볼게요. 그리고 우리 노트북으로 화상통화 해도 괜찮겠어요? 이렇게 하면 제가 비비안 씨와 소통하기도 편하고 동시에 저도 직접 비비안 씨를 지도해서 입학 서류들을 잘 작성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원아는 비비안의 뜻을 이해했다.

비비안은 다른 사람에게 써달라고 부탁하고 싶은 것이 아니라, 어떻게 쓰는지 가르쳐 줄 사람을 찾고 싶었다.

[좋아요, 감사합니다.]

비비안의 말투는 경쾌해서 이전의 불안함이 없었다.

원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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