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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77 화

원아는 동준이 이 점에서 아주 우수하다고 생각했다. 그렇지 않았다면 소남도 동준을 이렇게 오래 곁에 두지 않았을 것이다.

...

ML그룹 대표실.

안내 직원이 소남의 휠체어를 안으로 밀고 들어가며 말했다.

“대표님, T그룹의 문소남 대표님이 오셨습니다.”

“알았어, 나가 봐.”

마르코스는 일어서서 소남의 앞으로 걸어왔다. 이번 경쟁입찰의 모든 입찰자의 정보를 다 알고 있었고, T그룹 대표가 작은 사고를 당했다는 것도 알고 있었기 때문에 소남이 휠체어에 앉아 있는 것을 보고 놀라는 표정을 짓지 않았다.

그는 몸을 굽혀 고개를 숙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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