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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63 화

“당신이 좋아하는 죽이에요.”

“감사합니다.”

원아는 숟가락을 들고 소남이 어떻게 알았는지 궁금했다.

원아일 때 자신이 살코기죽을 좀 좋아했지만, 최근 이 기간 동안 함께 지내면서 자신도 그에게 살코기죽을 만들어 준 적이 없는데, 소남은 모르고 있어야 하는데...

원아는 한 모금 마시고 눈살을 찌푸렸다. 이 죽은 살코기의 맛이 그렇게 많이 나지 않고, 이게 바로 전형적인 외국에 있는 A시 요리의 특징이다.

“이 근처에 A시 요리를 파는 식당이 하나밖에 없더라고요. 맛은 별로지만 대표님, 교수님, 그래도 한번 드셔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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