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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51 화

‘초설’은 차문을 닫은 후 바로 별장 안으로 들어갔다.

“사실이었구나...”

주희진은 온몸이 덜덜 떨려왔다. ‘초설’이 들어가는 것을 보고 손을 떨며 핸드폰을 들어 ‘초설’에게 전화를 했다.

“사모님...”

기사는 주희진의 얼굴이 창백한 것을 보고 혹시 몸이 불편한 건 아닌지 걱정했다.

주희진은 손가락을 세워 입술에 대며 말했다.

“조용히 해.”

기사는 어쩔 수 없이 입을 다물고 백미러에서 주희진의 행동을 지켜보고 있었다.

주희진이 걸었던 전화는 연결되지 않았고, ‘초설’ 쪽은 통화 중이었다.

다른 곳.

원아는 소남의 전화를 받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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