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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92 화

이연의 어머니, 송재훈, 그리고 박인서는 모두 그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고민 끝에 소은은 사윤에게 부탁을 했다.

문소남을 끼고 사윤과 동준도 친구 사이였기에 소은은 사윤에게 박인서가 지금 도대체 어떤 상황인지 알려달라고 부탁했다.

사윤도 승낙했다.

회진을 마친 사윤은 하품을 하며 정신과로 어슬렁어슬렁 걸어갔다. 정신과에 도착하기도 전에 송재훈이 걸어오는 것이 보였다. 뒤에 두 사람이 캐리어 두 개를 들고 따르고 있었다.

‘송재훈 결국 퇴원하는 거야?’

사윤은 미간을 찌푸렸다. 원아가 정말 잘 생각해서 송재훈에게 손을 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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