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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63 화

원아는 서현의 핸드폰에 있는 사진을 쳐다보더니 갑자기 웃기 시작했다.

“대체 뭔가 했더니 달랑 사진 몇 장뿐이네요? 서팀장님, 아직 제대로 조사도 안 됐는데, 왜 사진 속 사람이 저라고 생각하세요? 요즘 포토샵 기술이 얼마나 발달했는데요. 사람 얼굴 갖다 붙이는 건 일도 아니에요. 이렇게 허점투성이인 증거를 가지고 왜들 이러세요? 세 살짜리 어린아이도 아니고 말이에요.”

서현이 원아의 말을 어떻게 받아칠지 궁리하는 동안 이연이 말했다.

“서 팀장님, 설마 아직도 모르고 계시는 건 아니죠? 그 글을 공유한 모든 계정은 이미 모두 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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