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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50 화

이 못된 꼬마가 나더러 못생겼다고? 할매라고?

촌스러운 얼굴에 나이 든 시장 여자들이나 할매라고 부르는 거지!

그녀처럼 젊고 아름다운 미인이 어디가 할매 같다고?

영은이 아무리 교양을 갖춘 숙녀라 해도, 이 순간은 표정 관리가 힘들었다.

이때 성택의 작은 머리를 톡하고 살짝 친 원아가 영은을 보내 주기 위해 말했다,

“이 녀석, 사람 앞에서 무례하게 행동하면 안되지. 그건 교양 없는 행동이야. 넌 작은 사나이잖아. 사람을 대할 때, 특히 여자를 대할 때는 예의 바르게 행동해야지. 꼬마 신사가 되는 법을 좀 배워야겠네, 응?”

성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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