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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97 화

장정안의 말에도 문소남의 표정에는 전혀 변화가 없었다.

단지 찻잔의 쥔 문소남의 손에 힘을 좀 들어간 듯해 보일 뿐이었다. 그가 말했다.

“그럼 한번 해 봬. 5년간의 감옥의 생활도 너를 조금도 바꾸지 못 것 같네.”

장정안의 표정이 보기 힘들 정도로 구겨졌다.

이 증거들이면 그를 감옥에 보내기 충분했다.

그의 눈동자는 억누르기 힘든 분노로 가득했다.

“문소남, 네 밑바닥은 그렇게 깨끗하다고 생각하냐? T그룹에서 암암리에 행한 부정비리도 결코 적지 않을 걸? 나는 너만 혼자 깨끗할 거라고는 절대 믿지 않아. 내가 널 모른다고 생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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