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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2 화

연채린은 서정원의 선물을 건네받고 아무거나 골랐다는 말에 큰 기대를 하지 않았다. 하지만 막상 뚜껑을 열자 연채린는 너무 놀랐다.

아무거나 고른 선물이 이렇게 품질이 좋고 값비싼 브랜드의 팔찌라니. 적어도 값어치가 몇천만이 되었다.

“이건 너무 귀중한 선물입니다. 제가 어떻게 이런 걸 받겠어요. 가져가세요.”

서정원은 고개를 가로저으며 팔찌를 다시 건네주었다.

“이건 제가 채린 씨의 딸에게 주는 선물이에요. 가격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아이가 좋아하면 돼요. 채린 씨와는 아무 상관이 없어요. 우리 사이의 우정도 어떤 가격으로 매길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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