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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92 화

서정원은 자신의 추측이 맞는지 틀린지는 알 수 없었다. 그러나 서정원의 얼굴에는 별다른 표정이 없었고 그저 평소처럼 아침을 먹고 스타진 엔터로 향했다.

유서혜가 사무실 밖에서 그녀를 기다리고 있었다. 서정원이 다가오자 그녀는 황급히 서정원에게 다가갔다.

“정원 언니, 드디어 왔네요?”

유서혜는 기뻐하며 말했다.

서정원은 유서혜를 훑어보더니 사무실 문을 열며 말했다.

“오늘 해가 서쪽에서 뜨기라고 했나요?”

유서혜는 어리둥절한 얼굴로 물었다.

“왜요?”

“지각쟁이가 오늘은 일찍 왔잖아요.”

“정원 언니!”

유서혜는 그제야 뒤늦게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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