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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53 화

문을 열고 들어온 이우림은 눈 앞에 펼쳐진 광경에 잠깐 멈칫하다가 곧 이렇게 빨리 문을 열고 들어올 것이 아니라 몰래 찍었어야 했다며 후회했다.

갑자기 들어온 이우림으로 인해 요셉과 서정원은 깜짝 놀란 표정을 지었고 서정원은 이내 무서운 눈빛으로 이우림을 바라보았다.

"노크도 안 합니까?"

"저... 노크 했는데요..."

이우림은 고개를 숙이며 횡설수설했다.

"대표님, 여기 커피요..."

그때 요셉이 몸을 돌리더니 그대로 사무실을 나갔다.

"재미없어."

요셉은 이우림의 옆을 스칠 때 빼먹지 않고 이 한마디도 덧붙였다.

서정원과 요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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