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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1 화

그들은 바다에서 한참을 떠다녔고 결국 최성운의 예상대로 구조대원들이 그들을 구조했다.

이때 날이 서서히 밝아지고 있었다. 서정원은 점차 가까워지는 해안을 바라보았다. 그곳에 있는 사람들은 전부 크루즈 사람들이었고 대다수가 구조된 듯했다.

최성운과 서정원이 뭍으로 올라오자 일찌감치 그곳에서 기다리고 있던 의료진이 수건과 생수를 두 사람에게 건넸다.

“최 대표님.”

이때 서정원을 치료해 준 적이 있던 여의사가 부랴부랴 달려왔다. 그녀는 최성운과 서정원이 홀딱 젖은 걸 보자 안색이 좋지 않았다.

“저희는 괜찮으니까 저 사람들을 도와 크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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