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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5 화

기자가 아랑곳하지 않고 따져 물었다.

소식을 듣고 달려온 손태진과 손혁수는 눈 앞에 펼쳐진 광경에 하마터면 뒤통수를 잡고 쓰러질 뻔했다.

손혁수는 바로 남자에게 다가가 손을 들어 뺨을 내리쳤다.

“당장 꺼져!”

그와 손태진 역시 익명으로 소식을 전달받고 온 것이었다. 누군가는 두 사람에게 손윤서가 몸이 좋지 않아 2층 휴게실에서 쉬고 있으니 얼른 가보라고 전했다.

그러나 두 사람이 휴게실로 오자마자 이런 흉측한 장면을 보게 될 줄은 몰랐다.

손태진은 미간을 찌푸린 채 겉옷을 벗어 손윤서에 걸쳐주었다.

“대체 이게 다 어떻게 된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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