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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화

이건 최승철의 일 처리 방식이 아니었다.

‘혹시 정말로 나이가 들면서 마음이 약해지신 건가?'

그러나 최성운도 따르겠다고 말했으니 서정원은 더는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

여하간에 이건 그들 최씨 가문의 일이었으니까.

한편, 태윤 그룹.

한껏 꾸민 손윤서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바로 제일 꼭대기 층인 대표이사 사무실로 갔다.

그녀는 손을 뻗어 노크했다. 그러자 안에서 손태진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들어와요.”

손윤서가 문을 열고 들어갔다.

“오빠!”

손태진은 고개를 들었다.

“윤서? 네가 여긴 무슨 일이야?”

손윤서는 손태진 앞에 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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