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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화

“네.”

유나는 지금 마음이 아주 복잡한 상태였다. 당장이라도 황찬성을 만나러 가고 싶었지만, 내일까지 기다려야 했다.

바로 이때, 초인종 소리가 들려오고 유현진은 현관 모니터로 밖을 살펴보았다. 임창원이 최성운을 부축한 채 문 앞에 서 있었던 것이었다.

서정원은 서둘러 문을 열어주고는 의아한 얼굴로 빨개진 최성운의 얼굴을 보면서 물었다.

“최성운 씨 상태가 왜 이러는 거예요?”

“대표님께선 누군가가 약을 탄 술을 마시게 되었습니다.”

임창원은 최성운은 부축하곤 안으로 들어갔다.

“서정원 씨, 부탁할게요.”

말을 마친 임창원은 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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