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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41 화

서정원은 눈을 가늘게 떴다. 안토니의 실력은 그녀와 별반 차이가 나지 않았고 그녀의 실력이 살짝 더 높았을 뿐이었다.

안토니가 찾아낼 수 없다는 것은 아주 이상한 일이었다.

안토니는 서정원과 함께 운성 그룹에서 나왔다.

서정원은 안토니를 호텔로 데려다주었다.

“안토니, 오늘 고마웠어.”

안토니는 서정원의 어깨를 토닥이며 배시시 웃어 보였다.

“에이, 누나. 우리 사이에 그런 인사는 하지 않아도 돼.”

이내 안토니의 표정이 진지해졌다.

“하지만, 난 아직도 이해가 안 가.”

서정원은 살짝 의아한 얼굴로 물었다.

“뭐가?”

“에이디 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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