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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54 화

연승우는 이춘화를 보며 말했다.

“이미 폐인이 되었으니 알아서 복수하세요.”

세 사람은 즉시 달려들어 안태준에게 주먹질했다.

셋이 화풀이하고 나니 안태준은 상처투성이가 되어 간신히 숨만 붙어 있었다. 알아보기도 힘들 정도였고 이빨도 일여덟 개 부러진 상태였다.

이춘화는 여전히 한을 풀지 못했다. 그녀는 안태준을 죽은 개 취급하며 질질 끌고 나가 목줄로 나무에 묶었다.

“이 짐승 같은 놈아, 인간 노릇을 하지 못하니 앞으로 개처럼 살아.”

“걱정하지 마. 앞으로 개밥은 제때 줄 테니.”

“제길!”

안태준은 여전히 큰소리쳤다.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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