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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7 화

2박 2일 동안 7, 8가지 방안을 시도해 봐도 아무런 효과가 없었다.

새로운 방안을 만들어내려 할 때쯤 밖에서 떠드는 소리가 들렸다.

“서둘러, 얼른 약맥을 둘러싸.”

“약맥 주변에 있는 약초를 죄다 잘라. 약맥의 약효에 영향 주지 말도록.”

“조심해, 8급 씨앗을 파괴하지 마.”

‘젠장, 또 누군가 약맥을 가져가려 하는군.’

연승우는 곧바로 밖에 나갔다.

제복을 입은 직원들이 약초를 자르는 중이었다.

직원들을 지휘하는 사람은 흰 수염의 노인이었다.

뜻밖에도 장현 영감의 손녀 장지현도 현장에 있었다.

연승우가 큰 소리로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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