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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1 화

싸움의 신이 말했다.

“용장군이 오늘 큰 움직임이 있을 거라고 했습니다. 저한테 서북 군대를 이끌고 자신을 맞이하라고 하더군요.”

“이 소식이 도움이 될지 모르겠습니다.”

연승우가 말했다.

“아주 좋아. 일단 용장군이 시킨 대로 해. 절대 들켜서는 안 돼.”

싸움의 신이 말했다.

“알겠습니다.”

전쟁의 신은 눈이 휘둥그레졌다.

그와 싸움의 신은 철천지원수인데 싸움의 신이 연승우를 위해 일할 줄은 몰랐다.

연승우에 대한 감정이 탄복에서 승복으로 승화했다.

연승우는 딥 웹의 가장 뛰어난 탐정을 보내 용장군의 일거수일투족을 24시간 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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