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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78 화

말을 마친 그는 곧장 돌아서 나가려 했다.

“거기 서!”

추민수가 급히 연승우를 불러 세웠다.

“하나만 묻지. 당신 이미 우리보다 먼저 천용 바이오에 용장군이 매국노라는 증거가 있다는 걸 알아냈다고?”

연승우가 대답했다.

“그래.”

추민수가 물었다.

“도대체 어떻게 알아낸 거지?”

연승우가 되물었다.

“그걸 왜 내가 알려줘야 하는데?”

“너...”

추민수는 말문이 막혀버렸다.

그는 화를 억누르며 말했다.

“됐어. 너랑 같은 사람이 되기는 싫어. 이거 너 가져.”

추민수가 동메달을 건넸다.

연승우는 의심스러운 눈으로 동메달을 관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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