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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59 화

이 말을 듣자 연승우는 환자가 저체온증이 아님을 더욱 확신하게 되었다.

인체의 교묘한 구조는 이런 특징을 하나 갖고 있다. 사람은 일생에 단 한 번만 저체온증이 발생할 수 있고 여러 번 발생하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다.

연승우는 즉시 환자 앞으로 다가가 그의 맥박을 쟀다.

맥박을 재고 난 연승우는 기뻐 날뛰고 싶었다.

환자의 이 병은 ‘내열외한’에 속했다.

간단히 말해서 환자의 체내에서 ‘지화’가 타올라 신체 표면의 온도를 체내로 흡수해 표면 온도가 이렇게 차갑게 얼어붙은 것이었다.

환자는 지화와 지속적으로 접촉하거나 아예 지화 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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