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심하게 나대네. 감히 우리 유명과 적지다니. 니가 매 분마다 지옥을 경험하게 해줄게! 안다면......"유명 조직이 이 몇 년 동안 나대는 것이 습관이 되었다.살인 조직으로 그들이 죽이지 못하는 사람이 없었고 이런 사실은 그들이 다른 사람의 생사를 제어한다고 믿게 하였다!그래서 유명 이외의 사람들을 대할 때, 모두 위에서 아래로 보는 태도로 자신을 신처럼 여기고 다른 사람을 눈에 넣지도 않았다!소머리 말얼굴처럼 이도현을 보통 사람이라 생각하고 진짜로 자신을 지옥의 신으로 여기며 다른 사람의 생사를 결정할 수 있다고 착각했다.이런 사람은 연극을 하면서 그 연극을 믿고 있었다.사기꾼 무리처럼 자신을 신분을 만들고 끝까지 속이며 자신마저도 믿는 것이었다.이도현은 이런 못된 습관을 보고만 있지 않았다!이 졸병들이 말을 다 하기도 전에 기법으로 한 발로 말하고 있는 사람을 날려버렸다.이 발길질이 그의 머리에 닿으며 귀신 가면을 쓴 머리는 수박처럼 바로 터져버렸다.새빨간 피와 하얀 뇌가 사방으로 터지면서 덜 익은 수박처럼 벌건 속에 덜 익은 하얀 속이 섞여 있는 것처럼 보였다.이도현이 땅에 다다르자, 사신이 강림한 듯이 강한 분위기가 유명 조직의 귀신들을 모두 떨게 하였다."네가 감히 내......"한 명의 졸병이 무의식적으로 말을 뱉었다!그의 말이 채 끝나기도 전에 머리는 이미 터졌다."다시 한번 말한다. 다섯 놈의 귀신들보고 우리 선배 풀라고 전해! 아니면! 너희 모두 죽는다!""내가 너희한테 3분 준다. 3분 안에 내 선배를 못 본다면 나 혼자 들어가서 찾는다. 내가 들어가면! 너희는 영원히 나올 생각하지마!"이도현의 목소리는 거부할 수 없는 패기를 내뿜었다!"나쁜 놈! 우리 같이 저놈을 죽이자......"졸병이 분노하며 소리치자 몇십 명 사람이 같이 공격했다.이도현은 봐주지 않고 바로 살인 기술을 썼다.천하의 사람들이 이름만 들어도 무서워하는 유명 귀신들은 이도현의 기술에 누구도 살아남지 못했다!이도현의 수단은 아주
"허허! 내 기가 아직 있지. 네가 그럴 힘이 남아 있는지 모르겠구나!"서방 귀재의 협박에 연진이는 무서워하지 않고 되려 도발했다.그녀는 신연주의 후배이고 이도현의 선배다.나대고 무서워하지 않는 성격은 그들과 똑같았다.어느 여자든 이런 상황에 맞이한다면 너무 놀라서 아무 말도 하지 못 할 것이다.그러나 연지이는 무서워하지 않는다!너가 안되는 거지 덤빌 수 있으면 덤벼보라지!서방 귀재가 크게 분노하더니 연진이한테 성큼성큼 걸어갔다.걸어가면서 자신의 몸에 걸쳐져 있는 귀재의 곤룡포를 벗었다."다섯째야! 너 지금 뭐 해! 이때에도 정신 못 차렸냐! 가자! 우리가 가서 저 놈을 만나보자!"동방 귀재의 차가운 목소리가 서방 귀재의 짐승 같은 행동을 제지했다."형님...... 이년 너무 나댑니다. 저한테 5분만 주시면 제가 이년을 죽여버리겠습니다......"서방 귀재가 분노했다."허허...... 허허허...... 5분! 난 또 이렇게 기세가 크니까 1시간 동안 예열하고 3시간 동안 밑밥 깔더니 5분! 아저씨...... 토끼였구나!"연진이 눈을 크게 뜨더니 경악한 표정을 지으며 신가한 말을 들은 듯이 행동했다.그리고는 이상하게 말했다."아저씨! 급해 말아요. 아직 방법이 있어요! 신보라고 알아요? 남도 좋고 나도 좋은 그 브랜드를 한번 써보는게......"연진이가 더욱 나대면서 바로 놀리기 시작했다.신보를 서방 귀재에게 추천해 주기까지 했다.이 여자는 일을 크게 만드는 걸 무서워하지 않았다.남자의 시간으로 농담하는 게 얼마나 일을 크게 만드는 것이란 말인가.누구라도 정상적인 남자라면 그가 강자이든 보통 사람이든, 백인이든 흑인이든 어느 누가 그들의 시간에 민감하지 않는가.모두 오랜 시간 동안 하려고 한다.이는 자존심의 문제다!남자의 시간은 여자의 생김새와 나이와 같이 서로 비교하지만, 비밀스러운 것이었다.그럼 어떻게 미용 업계와 자양 강장 업계가 계속 지속될 수 있겠는가.원인을 아는 사람은 다 알고 있다!연진이의 믿지 않는
초 오빠라는 말에 폭발한 서방 귀재는 손으로 비교 당하며 모욕을 당했다!그리고 그 나무 막대기로 연진이가 비교했다!그러고는 아주 탐탁지 않는 표정을 지었다.이런 행동은 서방 귀재의 혈압이 180까지 오르게 하기에 족했다!다른 두 명의 귀재가 제지하지 않았다면 그는 연진이를 손봤을 것이다.이 하늘 무서운 줄 모르는 년에게 뭐가 무서운지 보여줬을 것이다!연진이는 상대가 자신을 다치지 못한다는 것을 알고 이렇게까지 나대는 것이었다!그들이 나가자 그녀는 길게 한숨을 내쉬었다.아까는 진짜 조금 과했다!귀재가 음수장과 판관을 데리고 남은 몇 명의 졸병이 연진이를 지켜보았다.연진이의 무력을 쓰지 못하면 보통 사람과 별반 차이가 없었다.이런 낮은 계급의 졸병들이 보통 여자를 보고도 남았다."무엄하다...... 이도현! 귀재를 봤으면 무릎을 꿇어야지!"귀재가 나가자 졸병들만 큰 소리로 말했다.이는 기세로 이도현을 누르려는 것이었다.이도현은 이 한 무리의 졸병들을 한번 보더니 차갑게 말했다."내 선배가 안에 있다. 나오게 해라!"동방 귀재가 앞으로 나서며 말했다."우리 유명 명왕이 너를 만나고 싶어 하신다. 지금은 우리와 같이 가지!""감히 명왕의 명을 어기고 반항하는 자는 18층 지옥에 떨어뜨려서 사는 게 죽는 것보다 못한 고통을 안겨준다!"말을 하면서 귀재들이 동시에 강한 기운을 내뿜으며 이도현에게 겁을 주려 하였다.이도현은 이런 미친 놈들과 더 말을 섞고 싶지 않은지 말했다."다시 한번 묻는다. 내 선배 지금 어딨어! 바로 풀어라! 아니면! 너희 모두 죽는다!""바보야! 너무 나대지 마. 감히 우리한테 이렇게 말해!"북방 귀재가 차갑게 웃으며 말했다."보통 사람과 무슨 말을 하겠습니까. 내가 바로 없애버려서 명왕에게 데려갑니다!"서방 귀재가 화가 나서 말했다.이도현이 이렇게 나대는 것을 보니 아까 그를 모욕하던 여자의 모습과 아주 비슷했다.그 나쁜 년을 생각하면 그는 화가 나서 참을 수가 없었다.서방 귀재가 말하면서 이도
"네 이놈...... 알면, 풀어라!"동방 귀재가 놀라며 분노하며 크게 소리쳤다.그러나 소리를 치지 않으면 괜찮았지만, 소리를 치자 이도현이 바로 힘을 썼다!콰직 하는 소리와 함께 서방 귀재의 머리만 뽑혔다.죽었다!"독하다..... 이도현! 네가 간이 배 밖으로 튀어나왔구나. 네가 감히 유명 귀재를 죽이고도......넌...... 넌...... 넌 죽었다......"동방 귀재가 분노했다!그의 목소리에는 살기가 가득했다."형님! 같이 공격합시다. 이놈의 몸을 갈기갈기 찢어놓읍시다! 18층 지옥에 떨구어 놓아 다시는 세상과 접촉하지 못하도록 합시다!""이놈을 죽여라......""네 이놈, 내가 너에게 기회를 주겠다! 이쯤하고 우리와 함께 명왕을 뵈러 가자! 조금이라도 편히 죽게 해주지! 만약 따르지 않는다면 네가 살아있다는 걸 후회하게 해주마!"동방 귀재의 표정을 볼 수는 없었지만, 그의 말투에서 이미 그가 분노를 억누른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이런 협박에 이도현은 입꼬리를 올리더니 탐탁지 않은 눈빛으로 유명 조직의 사람들을 훑었다."협박하는 거야?""이도현! 널 협박하면 뭐. 잘 들어. 유명은 네가 어쩔 수 있는 데가 아니야! 유명은 이미 이 세계에서 몇백 년 존재했어. 이 뿌리는 네가 상상할 수 있는 게 아니다! 후회하기 전에 그만 해!"남방 귀재의 이 패기 넘치는 말을 들으니 어째 협박하는 게 협박으로 느껴지지 않았다."허허! 무서워?"이도현이 놀리면서 그들을 봐주지 않았다."너네한테 살 수 있는 기회를 주지. 지금 우리 선배를 풀어주고 이후에 우리 태허산의 사람을 보고 뒤로 물러나면 내가 너희들을 풀어주지."이도현의 나대는 말은 귀재들이 표정 관리가 더 이상 안되게 하였다!그들은 이미 남들을 깔보는 게 습관 되었다.언제나 다른 사람들이 그들 유명을 무서워하고 그들 유명이 사람을 협박했다.언제 다른 사람이 그들을 협박했겠는가."네 이놈, 무엄하다. 죽고 싶으냐!""공격해! 같이 이놈을 죽여버리자고!""우리 4명 종
원래도 죽은 듯이 조용하던 폐공장이 이 시각에 더욱더 조용했다.유명 조직의 판관과 아직 살아있는 음수장, 그리고 한 무리의 졸병들이 모두 경악했다.그들이 입을 크게 벌린 채 눈을 크게 뜨고 자신이 본 이 모든 것이 진짜라는 게 믿기지 않았다.귀재들이 그들의 마음속에서 신 같은 존재였다!이 몇 년간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높은 위상이었다.그들은 이길 수 없는 신화 같은 존재였다.그러나 지금!귀재는 지금 이 눈앞의 젊은이에게 맞아 죽었다.얼굴을 맞대고 있는 이 짧은 시간에 그들 마음속의 신 같은 존재가 죽은 것이다.오랜 시간이 지나서야 반응한 많은 졸병이 무의식적으로 뒤로 몇 발짝 물러나더니 흔들리는 눈동자로 이도현을 바라봤다!이때, 그들은 눈앞의 젊은이가 얼마나 두렵고 이길 수 없는 상대라는 것을 깨달았다!유명 조직이 세계에서 몇백 년을 날아다닐 때 한 번도 이런 일을 겪은 적이 없었다.5명의 귀재는 모두 피살당하고 유명의 하늘이 이젠 꺼지기 시작했다.만약 이 소식이 퍼진다면 이도현이 서북후를 죽인 것보다, 신영성존의 제자 왕주영을 죽인 것보다도 더 천하를 놀라게 할 일이었다.귀재가 없다면 유명 조직의 실력은 거의 없어진 것과 같다!"내 선배 풀어라! 그러면 너희를 풀어준다......"차가운 목소리가 판관 등 사람들의 귀에서 들렸다.그 소리는 지옥의 죽음을 면하는 명령처럼 들렸다.그들은 속으로 긴 한숨을 내쉬었다."빨...... 빨리 저 여자를 보...... 보내라......""이 선생님...... 저희도 명령을 듣는 사람이라, 선생님의 선배님도 아무런 상처도 없습니다...... 바로 데리고 나오겠습니다. 이 선생님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 잠시만......"4명의 판관의 입과 얼굴은 잘 보이지 않았지만 어투에서도 알 수 있다시피 가면 아래의 얼굴은 아주 재밌을 것이다.그들도 멍청하지 않다.만약 이도현이 그들을 죽이려 한다면 힘도 들이지 않고 죽일 수 있다.귀재가 사람들 앞에서 손을 휘젓는 새에 아주 쉽게 죽는
그저 그것을 지킬 수 있다면 얼굴을 때리겠다면 맘대로 때려도 된다!없어져도 괜찮았다!그저 바보처럼 따귀를 맞은 뒤에도 고개를 끄덕이고 허리를 숙여야 했다!4명 판관은 아주 억울했다.그들이 무사로 된 후로 언제 이런 대우를 받아봤겠는가.특히 유명 조직에 소속된 다음에 판관이 된 후로 다른 사람들의 생사를 결정하는 판관이었다!누가 마음에 안 들면 바로 죽여 버리면 그만이었다.다른 사람이 그들의 존함을 듣는다면 모두 무서워했다.그러나 지금은 여자한테 따귀나 맞고 있었다.이 무슨 상황이란 말인가."꺼져! 후에 허태산의 사람을 보게 된다면, 멀리 떨어져, 아니면 한 번 만나면 한 번 때릴 것이야! 꺼져......"연진이의 말에 패기가 넘쳤다.그러나 그도 다른 누군가의 힘을 빌려 나대는 것이었다!그녀는 자신이 어떻게 끌려왔는지도 완전히 까먹은 듯했다."이...... 저 이 선생님....... 저희....... 저희 이제 가봐도 될까요?"한 명의 판관이 이도현을 보고 조심스럽게 물었다.그들은 갈지 여부는 이분이 결정하는 것을 알고 있었다.그들이 진짜로 무서워하는 것은 이도현을 무서워하는 것이지 그들의 얼굴을 때린 연진이를 무서워하는 게 아니었다.그러나 그들이 물어보자 돌아오는 것은 따귀였다."짝! 짝짝짝!"청량한 소리가 4명의 판관을 더욱 당황하게 했다."왜! 내 말이 말 같지 않은가 보지! 너네보고 꺼지라고 했더니, 또 내 후배한테 다시 물어봐! 너희 내 후배만 무서워하고 난 안 무섭다 이거냐......"4대 판관이 당황해서 그녀가 어떤 위치인지도 모른단 말인가.만약 강한 후배가 없었다면 우리가 널 때려죽여도 됐을 것이다!이런 생각은 머릿속으로 할 뿐 내뱉지는 못했다."아닙니다! 아닙니다!"4명 판관이 억울한 듯 말했다.이도현은 더 이상 보기 힘들었다.계속 이런 상황이 지속된다면 이 살수들이 선배한테 괴롭힘을 당하다 멘붕이 올 것이다."우리 선배가 너희 보고 꺼지라잖아! 그럼 꺼져!""네! 감사합니다. 이 선생님. 감
폐공장 문 앞, 이도현과 연진이 선후배 두 사람은 서로 바라보며 누구도 말하지 않았다.연진이가 눈을 크게 뜨더니 위아래로 훑어 보고 또 훑어봤다.왠지 이도현이 간택을 당하는 입장이 된 듯했다.앞에 숫자를 붙이고 서서 돈 많은 여자들이 앞에서 그를 에워싸고 위아래로 훑어보는 느낌을 받았다.그리고 돈 많은 여자한테 선택당한 후에 돈을 퍽 얼굴에 뿌리고는 이 사람 내가 선택한다는 한마디를 할 것만 같았다.그러고는 샤워하고 그녀를 따라 들어가는 상상까지 하였다.아무튼 이런 선배를 보고 있자니 이도현이 짜증 나더니 마지막에는 결국 참지 못하고 말했다."열...... 열 번째 선배, 왜...... 왜 그렇게 저를 보세요......"이도현은 적 앞에서 4명을 바로 죽이고 종사급 강자로 한 번의 따귀로 죽이고 머리를 차서 죽이고 하나도 거리낌이 없는 사람이었다.그러나 천급 경지밖에 안 되는 선배를 보고 있자니 사실 그의 마음은 당황스러웠다."허허허! 네가 신기해서 그랬지! 우리 후배님 아주 용맹해! 내가 신기해서 그랬어!"연진이가 이도현을 보며 배시시 웃으며 말했다."음...... 저...... 저 선배, 저희 빨리 돌아가요. 여덟번째 선배가 집에서 걱정할 거에요!"이도현이 코를 만지며 말했다.그는 농락당한 듯한 느낌을 받았다.그는 이미 여덟 번째 선배가 조금 무서웠다.이제는 또 열 번째 선배가 여덟 번째 선배보다 더 심한 것 같았다.그는 자신이 지조를 지키려고 해서 힘들다는 것을 느꼈다.특히 그가 열 번째 선배의 옷차림새를 보고는 자신도 더 이상 참기 힘들 것 같았다.그녀가 노출한 부위는 모든 남자들의 환상을 자극했다!미니스커트와 큰 가슴을 위태롭게 가리고 있는 나시, 이런 차림새는 남자들에게 고역과도 같았다."가자! 같이 가자!"연진이가 친숙하게 이도현의 팔을 잡아 끌었다.갑자기 훅 들어온 물렁한 감각은 이도현을 짜릿하게 했다.이 며칠간 겨우 달랜 또 다른 자아가 점점 고개를 들려고 했다."흠흠...... 선배......"이
다른 선배들도 얼마나 예쁜지 그는 아직 만나보지 못했다.그러나 여덟 번째 선배와 열 번째 선배 두 사람으로 보면 다들 절대적인 미인임이 틀림이 없었다.이런 미녀는 남자들이 그저 하나만 데리고 있어도 조상님이 도우신 거였다.그런데 사부님이 그에게 10명이나 준다고 한다니....... 조금 과장된 부분이었다.행복이 너무 갑자기 다가오자, 이도현은 받기 무서웠다!"흥! 변태 사부님이 말씀하시길 네 몸이 좀 특이해서 우리한테 모두 너를 따라서 너의 여인이 되라고 하셨어!"연진이가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이 대답했다."어...... 사부님이 이렇게 말씀하셨군요! 전 또......"이도현은 조금 실망했다.그가 원해서 되는 게 아니라 선배들의 생각을 들어봐야 했다.만약 선배들이 원하면 되는데 원하지 않는다면 아무것도 일어나지 않는 것이었다."넌 또 뭐! 사부님이 우리를 너를 따르라고 강압했다고 생각했지! 그렇지! 네 이놈! 지 좋은 것만 생각해요! 빨리 가자......"연진이가 이도현의 실망한 눈치를 보더니 웃음을 참지 못했다."아...... 아니에요...... 저희 가요!"이도현이 어색한 듯이 웃었다.자신이 아까 한 이상한 생각에 수치스러웠다!그가 어떻게 이런 생각을 할 수 있단 말인가!한 번에 10명을 생각하다니, 자신이 뭐라도 되는 줄 알았나 보다!일대다 플레이를 한단 말인가!연진이는 이도현의 팔을 이끌고 둘이 하산했다!한 쌍의 커플처럼 산으로 놀러 온 것 같았다.사람이 없는 곳에 특히 사람이 적은 산은 열애 중인 젊은 커플들이 오기에 적합했다!원래도 뜨거운데 더 뜨거워 지면 대자연을 느껴도 좋을 것이다.옛사람이 말하는 하늘을 이불로 삼고 땅을 침대로 삼으며 하늘이 울리고 땅이 꺼지는 게 어떤 건지 체험할 수 있었다.조상의 일부 문화는 계승해야 하는 게 아닌가!어떤 지식이든 모두 소중한 것이니 말이다!옛말 하나 틀린 게 없었다.과학이 발전하지만, 옛것을 잊지 말고 전통적인 것을 잊어버리면 안 되었다.연진이와 닿은 이도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