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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6화

반 시간 만에 이도현은 완성의 남산 아래에 도착했다.

산 위의 길은 이미 갈 수가 없었다.

그는 그저 걸어갈 수밖에 없었다.

당연히 그의 급한 마음에 걸어가는 건 불가능한 일이었다.

바로 가벼운 몸 기법으로 산꼭대기에 있는 폐공장으로 전속력으로 갔다.

그는 다른 사람들의 생각을 고려하지 않고 자신의 최대 속도로 갔다!

짧은 시간 안에 그는 이미 폐공장에 도착해 있었다.

공장의 낡은 철문 앞, 두명의 소머리 말 얼국의 헬멧을 쓴 사람의 옷차림새는 드라마에서 그들이 입은 차림새와 똑같았다.

손에는 삼지창과 창을 들고 드라마에서 쓰는 병기와 똑같은 것을 들고 있었다.

이 두 물건을 정오에 무인 폐공장 대문에 보통 사람이 이런 광경을 보게 된다면 많이 놀랄 것이다.

이도현은 위축됨이 없이 대문으로 걸어 들어갔다.

"멈춰라! 너는 누구인가. 당장 이름을 대라!"

소머리를 한 사람이 물었다.

"나보고 오라며, 지금 왔잖아!"

이도현이 차갑게 말하면서 걸음을 멈추지 않았다.

"멈춰라! 한 발짝만 더 움직이면 내가 너를 지옥에 보내버린다!"

말 얼국을 한 사람이 차가운 기운을 내뿜으며 말했다!

"그래! 그럼 너는 지옥으로 가서 염왕한테 보고해! 내가 왔다고!"

말을 하면서 이도현이 갑자기 괴기스럽게 말 얼국의 앞에 나타났다.

손을 말 얼국을 한 사람의 머리에 젓더니 따귀를 한번 때렸다.

이 한 번의 따귀는 이도현이 분노해서 손을 쓴 것이었다.

이 따귀는 바로 말 얼국을 땅에 뒹굴게 하였고 그의 말 얼국 모양의 헬멧마저 떨어졌다.

사람이 아무런 소리도 내지 못한 채로 바로 즉사했다.

"죽으려고!"

소머리는 동료가 맞아 죽자 대노하며 이도현에게 창으로 찌르려고 했다.

"너도 같이 가!"

"펑!"

이도현이 발길질 한 번으로 소머리의 가슴팍에 무겁게 내려앉더니 충격을 받고 수십 미터를 날렸다.

그러면서 새빨간 피를 토했다.

피에는 오장육부의 조각들이 같이 섞였다!

그는 무겁게 땅에 떨어지더니 아무런 움직임도 없었다.

유명 조직의 두 명 천급 무사들이었다.

유명 조직의 음수장 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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