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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8화

"허허! 내 기가 아직 있지. 네가 그럴 힘이 남아 있는지 모르겠구나!"

서방 귀재의 협박에 연진이는 무서워하지 않고 되려 도발했다.

그녀는 신연주의 후배이고 이도현의 선배다.

나대고 무서워하지 않는 성격은 그들과 똑같았다.

어느 여자든 이런 상황에 맞이한다면 너무 놀라서 아무 말도 하지 못 할 것이다.

그러나 연지이는 무서워하지 않는다!

너가 안되는 거지 덤빌 수 있으면 덤벼보라지!

서방 귀재가 크게 분노하더니 연진이한테 성큼성큼 걸어갔다.

걸어가면서 자신의 몸에 걸쳐져 있는 귀재의 곤룡포를 벗었다.

"다섯째야! 너 지금 뭐 해! 이때에도 정신 못 차렸냐! 가자! 우리가 가서 저 놈을 만나보자!"

동방 귀재의 차가운 목소리가 서방 귀재의 짐승 같은 행동을 제지했다.

"형님...... 이년 너무 나댑니다. 저한테 5분만 주시면 제가 이년을 죽여버리겠습니다......"

서방 귀재가 분노했다.

"허허...... 허허허...... 5분! 난 또 이렇게 기세가 크니까 1시간 동안 예열하고 3시간 동안 밑밥 깔더니 5분! 아저씨...... 토끼였구나!"

연진이 눈을 크게 뜨더니 경악한 표정을 지으며 신가한 말을 들은 듯이 행동했다.

그리고는 이상하게 말했다.

"아저씨! 급해 말아요. 아직 방법이 있어요! 신보라고 알아요? 남도 좋고 나도 좋은 그 브랜드를 한번 써보는게......"

연진이가 더욱 나대면서 바로 놀리기 시작했다.

신보를 서방 귀재에게 추천해 주기까지 했다.

이 여자는 일을 크게 만드는 걸 무서워하지 않았다.

남자의 시간으로 농담하는 게 얼마나 일을 크게 만드는 것이란 말인가.

누구라도 정상적인 남자라면 그가 강자이든 보통 사람이든, 백인이든 흑인이든 어느 누가 그들의 시간에 민감하지 않는가.

모두 오랜 시간 동안 하려고 한다.

이는 자존심의 문제다!

남자의 시간은 여자의 생김새와 나이와 같이 서로 비교하지만, 비밀스러운 것이었다.

그럼 어떻게 미용 업계와 자양 강장 업계가 계속 지속될 수 있겠는가.

원인을 아는 사람은 다 알고 있다!

연진이의 믿지 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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