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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5 화

“진부장이 너한테 무슨 보고를 했어?" 윤슬은 미간을 누르며 물었다.

부시혁은 커피를 들고 한 모금 마셨다. "오늘 처음으로 천강에 대해 나에게 보고한 거야. 그 전에는 없었어. 작은 일들은 필요 없고, 큰일이 있으면 나에게 보고하라고 지시했거든.”

“그랬구나." 윤슬은 고개를 끄덕였다. "오늘 주주총회에 진부장도 참석했으니 너는 이미 회의의 모든 내용을 알고 있겠지?”

“응." 부시혁이 고개를 끄덕였다.

윤슬은 콧방귀를 뀌었다. “그래놓고 나한테 전화해서 물어봐?”

“너의 목소리를 듣고 싶어."라고 부시혁이 낮은 소리로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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