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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84 화

부시혁의 서늘한 시선에 장 비서는 어깨를 으쓱한 뒤 눈치껏 입을 다물었다.

두 사람이 호텔방으로 들어간 뒤에야 부시혁은 다시 엘리베이터에 탔다.

어느 방에 묵는지 알아낸 게 어디야... 이제 그만 가야지.

다음 날.

“대표님. 일어나세요. 병원가셔야죠.”

눈이 보이지 않는 윤슬을 위해 진서아는 미리 타올과 칫솔을 준비해 건네주었다.

세심한 진서아의 배려에 윤슬이 미소를 지었다.

서아랑 같이 오길 잘했네.

이때 초인종이 울리고 진서아가 욕실에 있는 윤슬을 향해 소리쳤다.

“대표님, 누가 왔어요. 제가 가볼게요.”

“응.”

치약 거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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