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0688 화

윤슬은 눈살을 찌푸렸다.

윤슬은 이제 더 이상 이상하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지난번 유신우가 윤슬에게 독약을 먹였다는게 들통났을 때도 이렇게 갑자기 가버리고 며칠 동안 사라졌었다.

아마 이번에도 사라질 수도 있다.

“윤 대표님, 유신우 정말 심리 치료받아야 해요. 이렇게 한순간에 통제력을 잃으면 나중에는 정말 고칠 수 없어요. 그리고 유신우 씨 성격도 고쳐야 해요. 자존심이 너무 세서 이런 일이 있으면 그냥 자리를 피해버리는 게 너무 어린애 같아요.” 진서아는 유신우의 뒷모습을 쳐다보며 진지하게 말했다.

윤슬이 한숨을 내쉬며
잠긴 챕터
앱에서 이 책을 계속 읽으세요.

관련 챕터

최신 챕터

DMCA.com Protection Stat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