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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45 화

똘이의 뒷모습을 바라보는 윤슬의 눈가에 웃음이 더욱 짙어졌다.

잠시 후, 똘이는 손을 씻고 윤슬 앞에 손을 내밀어 깨끗이 씻었는지 보여줬다.

윤슬이 깨끗이 씻었다고 칭찬하자 똘이는 신나하며 손을 내렸다.

윤슬은 천성 그룹에서 나와 천수만으로 갔다.

윤슬은 저녁밥을 차리다가 간장이 없어서 슈퍼를 가려고 내려갔다.

윤슬은 앞치마를 벗고 거실 소파에서 TV를 보고 있는 똘이에게 말했다. “똘이야, 숙모 슈퍼 가서 간장 좀 사 올게, 얌전히 집에 있다가 이모 오면 문 좀 열어줄래?”

“네, 숙모.” 똘이가 고개를 끄덕이며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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