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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53 화

이때 케이블카가 도착하고 윤슬 일행은 대화를 멈추고 다시 케이블카에 탑승했다.

별장에 도착하고 별장 셰프가 의사를 배웅하는 걸 발견한 진서아가 윤슬의 팔짱을 끼며 말했다.

“고유나 씨 괜찮은가 봐요.”

“하여간 운도 좋지.”

육재원이 입을 삐죽거리자 윤슬이 그의 옆구리를 툭 건드렸다.

“됐어. 일단 들어가자.”

“시혁이 형, 유나 씨는 좀 괜찮아?”

성준영이 예의상 부시혁에게 묻자 부시혁은 휴대폰을 내려놓았다.

“괜찮아. 독이 없는 뱀이라.”

“아쉽네요.”

이때 진서아가 불쑥 끼어들자 부시혁은 차가운 눈으로 진서아를 노려보다 성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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